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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태양/*파란태양*

[스크랩] 인간의 무기는 말과 글이다

들판을 뛰어다니던 짐승이 인간으로 변한 것은 말을 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인간의 머리를 달고 말을 모르고 글을 모르면 짐승과 별 차이가 없다. 두뇌 차원에서 그렇다는 뜻이다.

그러니 짐승들처럼 아무 소리나 소리 높여 지르지 말고 차분히 말과 글을 익히자. 


세상 사람들이 먹는 놀이에 빠지고, 노래와 춤에 빠지고, 드라마와 영화에 빠지고, 탐욕의 바다에서 사기치고 거짓말하고 강도짓을 해도, 결국 인류를 이끌어가는 소수 정예는 말과 글이 바른 사람이다.

그냥 그렇게 살다 죽어도 누가 뭐랄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 과보는 백년이 되든 천년이 되든 본인이 받거나 자식이 받아야 한다. 그런 줄이나 알고 머리 게으르게 살라.


사자의 무기는 날카로운 송곳니가 무기이고,
코뿔소의 무기는 두터운 가죽과 콧잔등에 난 외뿔이고,
얼룩말의 무기는 빠른 발이다.
목숨 가진 모든 생명체는 저마다 자신을 지키는 무기를 갖고 있다.
인간의 무기는 말과 글이다.


바이오코드 상담사로서, 공부할 수 있는 자료가 이 카페 가득 무겁도록 실려 있지만 바쁘고 시간이 없어 공부 못한다고 한다면, 그저 웃을 수밖에 없다.


공부란, 풀을 뜯는 가젤이 시시로 때때로 고개들어 바람에 묻혀 날아오는 포식자의 냄새를 맡고, 풀숲에 숨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또다른 포식자를 찾듯이 잠시도 게을러서는 안된다.

게으름을 부리는 그 순간 목숨을 빼앗기듯이, 탐진치가 파고들어 암세포처럼 우리 뇌를 갉아먹는 순간 우리는 인간이 아닌 짐승으로 추락한다. 


진리를 찾고, 진실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에게 탐진치(貪瞋癡)는 암이요, 바이러스다. 탐욕이 한번 머리를 내밀면 걷잡을 수가 없다. 탐욕은 탐욕을 불러 지혜의 눈은 갈수록 어둬진다.

그래서 말한다. 계정혜(戒定慧)의 세계로 오라. 계란 귀를 높이 세우고 탐진치라는 적이 오나안오나 지키는 것이다. 그러고나서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탐욕을 누르고, 아나파나 사티를 하면 저절로 인간다운 인간이 되며 그 이상도 되는 것이다.

- 하이에나를 주시하면서 풀을 뜯는 임팔라 무리. 

이 순간 임팔라는 무리의 법칙을 따르고 있으며, 

하에에나는 목표를 찾아 단박에 잡을 수 있는 '어텐션(집중)의 힘'을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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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이오코드연구소
글쓴이 : 태이자 이재운104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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