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태양/엔돌핀이 필요할 때는
[스크랩] 외국에서 발견한 엽기 한국어 안내글
소설가 이재운
2010. 11. 28. 21:38

삿뽀로 어딘가에 있는 쓰레기통에 붙어있는 건데..
무슨 번역인지..아마 Can만 버리라는 뜻 같은데...

곱창전골집이야? 병원이야?

이건 뭔 소린지 모르겠다..
중국의 한 화장품 가게에서 발견한 한글..
한글은 한글인것 같은데 전혀 모르겠네...

한글을 쓰지 말던지 쓸려면 제대로 쓰던지..

말레..가 언제부터 한국어냐고....!!

대충 알겠다.......

왜 반말이냐?

청도의 한 KFC에 안내문인데 뭐라는 소린지...

맑았던 육체떡은 무슨떡이니??

담배꽁초 버리지 말라는 소리네

이건 반말이래도 궨찮다

어쩌다 잃어버렸데요?

나 살짝 맘 상할라 그래...

늘 하고싶다네ㅡㅡ

너를 감사 하십시요?ㅠ.ㅠ

좋은년이라 - 크크 -_-;;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그래도 웃어야지요? ^;~*
출처 : 카페-이화수필문학
글쓴이 : 송화/김옥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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