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태양/엔돌핀이 필요할 때는
[스크랩] 눈물 /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오닐.
소설가 이재운
2011. 6. 21. 22:52
그대 눈빛은
한분순
그대 눈빛은
밤을 깁는 돗바늘
그 아픔에 눈을 뜨면
인연의 실 끝이 여기 닿는가
끝없는
마음의 누비질
열 손톱에 피가 맺힌다.
출처 :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글쓴이 : 봄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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