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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일보, "330만원 어치 실탄 제공이 이토록 호들갑떨 일인가?" 모닝타임스, 호들갑떨 일 맞다!

소설가 이재운 2013. 12. 26. 12:54

모닝타임스는 어제인 12월 25일, 전쟁범죄국 일본으로부터 실탄을 지원받은 우리 정부에 대해 강한 비판과 함께 즉각 돌려주라는 사설을 실은 바 있다.

그런데 오늘 조선일보가 "日, 330만원어치 실탄 제공이 이토록 호들갑떨 일인가"란 사설을 올려 정신줄 놓고 있는 박근혜 정부를 옹호하고 있다.

 

<일본산 실탄, 어서 반납하라!>

 

330만원어치라 괜찮다니, 그래 대한민국이 그 돈밖에 안되는 실탄이 없어 하필 우리 민족을 강제징용, 징병, 위안부 등으로 모욕하고 능욕하는 저 전쟁범죄자들로부터 겨우 330만원어치 실탄을 얻어쓴단 말인가. 전범국 총알로 수단 사람들을 죽이겠다는 것인가.

 

 

<정체성이 의심스러운 조선일보 이 사설 읽어보러 가기>

 

모닝타임스는 330만원어치 실탄으로 호들갑떨이냐는 조선일보에 분명히 말한다.

당연히 문제삼아야 하고, 이런 문제는 국가가 존립하는 기본 원칙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전쟁범죄국 일제의 실탄을 단호히 거부한다!

 

이런 문제를 하찮다고 여기는 그 알량한 정신머리 때문에 임진왜란 당하고도 일제치욕 36년 또 당하고, 지금도 역시 당하고 있는 것이다. 철없는 우리 동포들이 렉서스 타고 으스댈 때 저들은 한국차 절대 안사고, 우리가 소니에 니콘 살 때 저들은 삼성, 엘지 제품 절대 안산다. 해방된 지 70년이 다 돼가는데도 우리 사회 곳곳에 박혀 있는 친일파를 도려내지 않고는  진정한 독립이란 멀고 먼 일이다.

 

 

출처 : 용인시민주권연대
글쓴이 : 개마고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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