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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유태인이 일본보다 10배, 한국보다 200배 많이 배출하는 까닭

소설가 이재운 2015. 10. 6. 16:15

일본이 올해 또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냈다.

일본 따라배우자면 자존심 상하니, 그런 일본보다 무려 10배 이상 더 많은 수상자를 낸 유태인을 살펴보다.

 

그간 내가 정리한 이론은 다음과 같다.

 

1. 유태인은 집과 토지를 소유해도 빼앗기기 쉬워 우선 잘 먹는데 주력했다. 그런데 이민족으로서 현지인의 배척을 받으며 살다보니 언제든 나라를 떠날 수 있는 항구 주변에 모여 살았다. 그래서 해산물 섭취가 많았다. -> 해산물 섭취량이 많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일본도 같다.

 

2. 2000여년간 나라 없는 유랑민족으로서 세계 각지를 떠돌며 수많은 잡종교배를 했다. -> 잡종1세는 머리가 좋다.

 

* 유태인의 조건 ; 어머니가 유태인이면 아버지의 인종과 무관하게 유태인이 된다. 아버지가 유태인인 경우 어머니가 유태인이 아니면 절대로 유태인이 될 수 없다. 모계 중심이다. 탈무드에 규정돼 있다. 따라서 모계중심의 잡종교배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었다. 원래 아랍계인 유태인이 오늘날 유럽형 얼굴로 변한 건 유럽 각지에서 여러 인종의 DNA가 활발하게 유입되었음을 증명한다.

 

 

- 왼쪽, 유럽게 유태인인 네타냐후 총리. 오른쪽, 에디오피아계 유태인인 이스라엘군 병사

 

3. 유태인은 유랑민족이기 때문에 그 나라의 정치, 교육의 중심에 설 수 없어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돈이 되는 일을 해야 했다. 그래서 이들은 주로 기술자, 사채업자 등으로 살았다. 기술이 곧 과학, IT로, 사채업자가 금융으로 발전했다. 특히 과학기술은 유태인이 어디로 이민가든 마음놓고 먹고살 수 있는 분야이다. -> 노벨상이 가장 많이 걸린 곳이 과학기술 분야(6개 중 3개)이고, 이쪽은 동시 수상자가 많다. 노벨상에는 그림, 음악 등 문학 외에는 아예 없다.

 

* 노벨상 종류 : 평화상, 물리학상, 문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

 

4. 유태인은 토라를 외운다. 

모세 5경인 이 토라를 통째로 외우면 머릿속에서 시냅스 연결이 활발해진다.-> 문장을 통째로 외우는 공부가 창의성을 키운다.

 

5. 위 3의 예에서 보듯이 이들은 막연한 추상이나 감상에 빠지기보다는 실질과 본질에 충실했다. 그래서 토론이 발달하고, 새로운 생각을 중시했다. 결국 살아남기 위해 창의성을 기른 것이다. -> 유태인들은 살아남는 법, 이기는 법 등을 꾸준히 상상하는 삶을 살아왔다. 이것이 창의성이라는 특질로 나타난 것이다.

 

한국의 경우 자신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배신자로 규정하고 아예 싹을 잘라버리는 걸 비난하기는커녕 원칙의 정치이니 확신의 정치니 칭송하지만 이런 교육이나 인간관계는 종이나 로보트를 생산할 뿐이다. 창의성이 있어야 주체성이 나오는데, 한국은 공무원이 되든 군인이 되든 조직에 들어가면 조직의 종이 된다. 이러니 노벨상이 나올 리가 없다.

 

아래 글은 참고할만하길래 퍼왔다.

 

퍼온글 /  노벨상을 가장많이 받는 유대인은 머리가 가장 좋은 민족인가?

 

지구에 살고있는 약 67억의 사람들중에 유대인은 1,700만명 정도의 매우 적은 인구의 나라입니다.

이정도 인구라면 알려질 수 없는 소수민족이라고 할 정도지요. (우리나라 인구는 약 5,000만명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런 아주 작은 소수민족의 나라가 지구상에 끼친 영향은 매우 엄청나다고 할 수 있고,

그 사례를 알려주는 지표중 하나로 노벨상 수상비율을 들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대 노벨상 수장자중 35%가 이런 소수민족인 유대인이 받았다는 것이죠.

특히 노벨경제학상의 65%를 유대인이 지금껏 받아왔습니다.

 

물론 상을 받은 유대인 모두가 이스라엘에서 사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나라를 잃고 전세계에 흩어진 이산 민족이 세계 각지에 흩어져서 살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 흩어진 유대인들은 각 나라의 각 분야에서 학문연구를 주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예를든다면, 미국의 레이건 행정부의 '머니탈리즘 재정 정책'은

유대인 노벨상 수상자인 밀튼 프리만의 연구이론을 바탕으로 채용한 것이지요.



유대인의 경제학적 두뇌회전에 대해서 이런 글도 있습니다.

"우리 정부에는 많은 경제학자가 대기하고 있다. 이것은 경제학이 유대인 교육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많은 은행가, 공장 경영자, 자본가, 특히 귀중한 백만장자에게 둘러싸여 있다. 왜냐하면,실제 세상은 만사 돈이면 다 되기 때문이다. 노벨 경제학 수상자가 65% 라는 숫자도 여기에 있다고 하여도 좋을 것이다."



그 밖에도 유태인을 가치 창조의 민족이라고 합니다.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어떤 일본인 화상이 파리에서 그림을 사려고 했을 때의 일인데, 거기엔 같은 화가가 그린 두장의 그림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200만 엔이라는 가격이 붙어 있었었지요.

그림보는 안목이 있던 일본인 화상은 "이것은 틀림없이 싼 그림이다."라고 직감하고 두 장 다 사려고 생각하여 400만 엔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림 소유자인 유태인 화상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두장의 그림을 사려면 500만엔을 지불해 주십시요"

 

일본인 화상은 허를 찔린 생각이 들어서 그 이유를 물었다고 합니다.

"왜  500만엔이라는 거요? 200만엔과 200만엔이면 400만엔인이 아닙니까? 두장 산다면 할인해 주는 것이 보통인데 , 5000만 엔이라니 무슨말씀이십니까?"

 

유태인 화상의 설명은 이러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한장을 사면 분명히 200만 엔에 팔겟지만, 그러면 단 한장의 그림이 남습니다. 그렇게 되면 두장 있을 때와는 아주 값이 달라집니다. 아시겠습니까?"

 

일본인 화상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갸우뚱하자 , 그 유태인 화상은 미소를 띠면서 설명을 했습니다.

"결국 그림이 단 한장이라는 데서 희소가치가 생기죠 그건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리 되면 내 그림은 당연히 300만엔에 팔리게 되지요 그러므로 당신이 두장을 산다고 한다면 저는 500만 엔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일본인 화상은 결국 500만엔으로 사가지고 돌아와서 생각해 보고는 '과연 그렇구나'하며 탄복했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유대인들의 경제학적 머리를 일컫은 작은 예라고 볼수 있는것이죠. 



"유대인은 다른 민족에 비해서 머리가 좋은가?"는 많은 이들이 궁굼해하는 주제입니다.
이스라엘에 살아 본 어떤 이들의 말에 따르면,

"유대인이 똑똑하다는건 아주 헛된 소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정말 대단한 민족으로 머리가 아주 뛰어나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벨상의 35%가 유대인이라는 점과 현재 IT계의 최첨단 기술의 절반정도가 유대인에서 나온다는것을 보면

분명 작은 나라의 소수민족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민족이라는 것이죠.



유대인들의 머리가 좋은 비결이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그중 하나는 "자유로운 생각의 전환"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기준과 다르게 벗어나면, 기운에 맞추게 재제를 가하고 맞추려고만 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서는 상대방의 자유는 물론, 자신에게도 자유롭게 생각을 하라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이런 기존 상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생각의 전환이 많은 노벨상 수상의 이유중 분명 있을것입니다.



유대인의 아이들은 "토론과 논쟁을 통해서 답을 찾아가도록 배웁니다"

우리나라에서 "흥부와 놀부"를 가르칠 때는 놀부는 나쁘고, 흥부는 착해서

놀부는 벌을 받게되며, 흥부는 복을 받게 된다고 배웁니다.

 

하지만, 유대인의 교육방식으로 어린 아이들이게 "흥부와 놀부"를 가르치게 되면
"놀부는 분명 부모의 재산을 모두 가져간 나쁜사람일지 몰라도 흥부는 스스로 노력해서 그 상황을 벗어나려 하기보다는 잃어버린 재산에 대해 집착을 보이며 노력없이 찾으려는 우둔한 사람." 이런 해석도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누가 잘못 해석했다, 누가 잘못 했다는게 아니지만,

 

유대인의 교육방식은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에게 많은 질문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 아이들은 자기 생각이나 느낌에 대해 자유스럽게 발표를 하게 만드는 것이고,

나오는 생각에 대해서 논쟁과 토론을 통해서 합리성을 키워 준다는 것이죠.

 

이래서 인지, 의견을 가진 두명의 유대인이 모이면 세가지 의견이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두명이 열띤 논쟁과 토론을 통해서 서로에게 맞는 세번째 결론이 나온다는 것이죠.

 

 



그들은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지식의 배움은 꿀처럼 달콤하다"
유대인들은 아이들에게 배우는 것이 즐겁다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를 그 어떤 곳보다 재밌고 즐거운 곳으로 만들고 있는것이죠.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아이들은 첫날 ‘지식 배움의 달콤함’을 몸으로 배우는 의식을 치른다고 하는데요. 선생님이 신입생들을 앞에 두고 꿀로 알파벳을 써주면 아이들은 그걸 먹는 의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는 공부는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달콤한 것임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는 것이죠.



우리와 같지만 머리가 좋도록 키워지는 것입니다. "몸이 아닌 머리를 써라"
유대인의 육아법을 보면 머리가 좋게 태어났다기보다 머리가 좋아지도록 키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들은 아이들이 머리를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학교나 가정의 시스템을 아예 전부 그렇게 짜둔다고 합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유태인답게 사는 것은 몸보다 머리를 써서 사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는것이죠. 하지만 머리를 쓰게 한다고 여러 가지 책을 보게 하거나 수학문제를 풀게 하는게 아니고, 그 대신 아이가 어디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는지 어떤 특별한 창의성이 있는지 어떤 잠재력을 품고 있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해서 그 쪽을 계발시키기 위해 꾸준히 지도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세상 속에 지극히 자연스럽게 풀어놓고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직접 느끼게 하고 생각하게 만들어 열린 사고구조를 가지게 해주는 것이죠.



그들의 가르침은 "물고기 낚는 방법을 가르쳐라" 입니다.
유대인은 아이에게 학문을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주입식이 아닌 아이들에게 원리를 찾고 응용력을 길러주는 학습법을 택하고 있는것이죠. 그래서 숙제를 낼 때도 가능한 한 많은 자료를 수집하게 해 다시 맞추게 하며. 끊임없이 대화하고 그에 따른 체벌도 없다고 합니다. 유대인 교육의 핵심 정말 무언가 특별함이 있을 것 같은 이스라엘 교육법. 하지만 핵심을 살펴보면 의외로 평범한데요. 아이와 대화하고, 같이 놀아주고 밤마다 책을 읽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와 차이가 가장 있던것은 "말 잘 듣는 아이는 바보"라는 것이죠.

 

유대인에게 점잖은 것(조용한것)은 덕목이 아니며, 점잖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자기 의사를 표현해주는게 미덕이라고 합니다. 즉 질문을 많이 할 수록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배운 것에 대해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배운것에 대해 여러 관점이 모여서 창의력이 키워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거의 모든 학부모가 "선생님 말씀 잘 듣거라" 일것입니다.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에 대해선 어떤가요?

"창의력이 있는 아이다" 보다는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인가보다"가 다수일지 모릅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커가면서 발표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쌓이고,

자신의 창의력 보다는 배운 지식을 그냥 사용하게만 되기에..

어느 민족보다 우수한 우리나라가 노벨상에는 빛을 못 내는것 같습니다..



결론은, 유대인은 머리가 똑똑해서가 아니고, 머리가 똑똑하게 키워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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