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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조선일보 양상훈 논설주간의 글폭탄

소설가 이재운 2016. 8. 28. 16:47

경향신문이 이런 뉴스를 받아쓰는 건 적대적 언론인 조선일보가 휘청거려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속마음 탓일 거다.

다만 무지막지 초논리 주장을 자주 펴기로 유명한 극우 김진태 의원 보도자료를 받아 쓴 것은 예뻐보이지 않는다.

그건 그렇고 <한 언론사 논설주간(사실은 주필 겸 편집인을 잘못 지목한 것)>이 누군지 알려주겠다. 왜 이런 기사가 나오는지도 알려주겠다.

경향신문은 서로 싸우다 둘 다 죽으라는 의도 같은데, 그래도 바른말하는 사람을 지지해야 한다.


* 청와대 타겟은 조선일보 편집인 겸 주필 송희영 씨다.

아마 그의 지휘 아래 있는 논설중간 양상훈의 이런 칼럼 때문에 열받은 모양이다.



<저 病的 오기가 총선 이어 대선도 엎을 것>


- 사망선고 받은 권력이 선거 이긴 듯이 고자세


- 여당엔 시키는대로 하라, 비박엔 나갈 테면 나가라


- 박근혜 대통령이 맘에 들지 않는 의원들을 다 잘라내려는 오만을 부리지 않았더라면


- 그 패배가 자신이 아닌 비박과 언론 탓이라고 철석같이 믿기 때문


- 선거 책임있는 정무수석은 기세등등, 낙동강 오리알 비서실장만 물러나


- 여전히 미운 놈 응징이 우선이다.


- 이 고자세는 친박권력의 자페적 속성이 그 원인


- 그를 보스로 모시면서 배신과 의리만 따져온 친박


-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들더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 판단 기능이 유별나게 부족하면 병이다


- 친박은 정치적으로 죽었다


- 죽었는데도 돌아다니는 게 좀비다


- 좀비 눈에 국민은 보이지 않는다


- 박 대통령이 막고 있는 산사태 흙더미가 마저 쏟아져 내려 다 쓸고 갈 것이다


*** 청와대가 열받은 진짜 무시무시한 칼럼


<여왕과 공화국의 불화>


<조선일보, 반격의 시작>


<박근혜는 핵미사일 응징보다 조선일보 잡는 일이 더 급하다>


<조선일보가 마침내 본색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