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핵미사일 응징보다 조선일보 잡는 일이 더 급하다
-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김정은의 핵미사일 응징보다
조선일보 때려잡는 일이 더 시급하다
* 조선일보가 청와대를 향해 발사한 핵미사일급 칼럼 요약
- 박 대통령은 군림하는 王같다
- 여왕이 나라 걱정해도 不通일 수밖에 없다
- 박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집에서 처음으로 '친박'을 결성했을 때의 멤버 70%가 등을 돌렸다
- "박 대통령은 우리를 신하(臣下)로 여긴다"
- 박 대통령은 보통 사람들 상식으로는 잘 납득할 수 없다.
- 그는 초선 의원으로 당선되자마자 비서실장을 두었다. 당의 최고간부인 사무총장이나 정책위의장도 비서실장을 두지 않는다. (이 자가 정윤회?) 전무후무할 일이다.
- 박 대통령은 '나는 너희와는 다르다'는 생각을....
- 차에 박 대표 옆자리가 비었는데 비서들이 조수석에 앉으라고 하더라.
- 박 대통령은 대표 시절 국회의원이라고 해도 밖에서 자율적으로 말하는 것을 싫어했다.
- 언론에 '모 의원'이라고 이름을 밝히지 않고 무슨 말을 하면 끝까지 그게 누군지 찾아내 전화를 걸었다. "왜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 한 사람은 "내가 머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 박 대통령이 말을 하면 모두 일제히 받아 적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 적이 있다. 박 대통령은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대통령이 하는 말을 다 받아 적는 게 뭐가 이상하냐.......
- 박 대통령 주변엔 신비주의가 있다. 대통령이 언제 출근하는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청와대 비서실장도 모른다......
- 세월호 사고 때 그렇게 혼이 나고도 메르스 사태 때 또 담당 장관이 대면 보고를 하는 데 6일이나 걸렸다.
-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 대통령과 장관의 관계가 아니라 왕과 신하의 관계라고...
- 전(前) 비서실장 시절 수석들은 업무보고를 대통령이 아닌 비서실장에게도 했다
- 그 비서실장은 "윗분의 뜻을 받들어"와 같은 왕조시대 용어를 써서...
- 박 대통령이 당선된 다음 날 언론은 '대통령의 딸이 대통령 됐다'고 썼지만.... "공주가 여왕 된 것"이라고....
- 박 대통령의 불통(不通)은... '왕과 공화국 사이의 불통'...
- 참 많은 지식인이 환멸을 느끼는...
- 몸에 밴 사고 체계와 스타일을 바꿀 수 없다면 '인자하고 겸허한 여왕'이기라도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