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태양/양극성장애-우울증-정신질환
65세 이상 된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는 복된 분들에게
소설가 이재운
2016. 12. 11. 20:18
난 어머니 아버지를 잃은 고애자라서 굳이 이런 글을 쓸 필요가 없다. 단지 바이오코드 개발자로서 정보를 드리고, 가족들과 행복하시라는 뜻으로 적을 뿐이다.
오늘은 12월 11일, 열흘 있으면 동지다. 6월 하지보다 무려 5시간 8분이나 해가 짧다.
인간은 햇빛을 적게 받으면 반드시 우울해진다. 우울하다는 것은, 움직이지 말고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겨우내 굴속에 가만히 누워 있으라는 두뇌 신호다. 하지만 우울함에도 불구하고 뭔가 스트레스에 자꾸 노출되면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반드시 병이 생기고, 심지어 자살 충동까지 느끼게 된다. 자연 법칙이다.
이 카테코리에는 우울증에 관한 많은 글이 있으니 더 보실 분은 목록을 봐가며 읽기 바란다.
당장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어서 부모님과 아내를 병원에 데리고 가서 비타민 D 주사를 맞게 해주라는 것이다. 비용은 5만원쯤이다. 지금 이 주사를 맞으면 겨우내 안전하다. 더 많이 웃고, 더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사가 싫다면 다른 방법도 있다.
약국에 가서 비타민 D 영양제를 사서 하루 1000밀리그램을 먹기 바란다. 아마 1정 단위로 잘 포장되어 있을 것이다.
영양제도 싫다면 햇빛에 말린 표고버섯으로 차를 만들어 자주 마시면 된다.
부모와 아내를 진정 사랑한다면 이 글을 클릭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라.
<두뇌영양소 겸 항암 <비타민 D> 보충 위한 여러 가지 방법>
- 태양이 곧 생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