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힘/애견일기4 - 별군
새끼고양이, 어제부터 배를 떼다
소설가 이재운
2017. 7. 21. 20:01
7월 4일생으로서 18일령인 새끼고양이가 어제부터 배를 떼고 엉금엉금 걸어다닌다.
눈은 뜨긴 떴는데 아직 안보이는 듯하다.
별군이용 매트에서 한 시간이라도 기어다닌다. 운동량 봐가면서 잡아 종이박스에 넣어주면 쉬 곯아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