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일본과 미국의 칼끝이 되고, 총알이 되고, 미사일의 탄두가 된다
슬프다.
오늘부터 대한민국은 일본과 미국의 칼끝이 되고, 총알이 되고, 미사일의 탄두가 된다.
미국과 일본은 1910년의 일제강점을 협잡해 먹은 적이 있고, 1945년 일본의 계략에 따라 일본 분단 대신 한국을 분단시킨 적이 있고, 1950년 한국을 버리고 일본을 파트너로 삼았다.
우리는 이제 중국, 러시아, 북한 3나라를 머리 들이밀고 목숨으로 막아야 하는 선봉이 되었다.
칭기즈칸이 그랬다. 선봉에는 항상 포로를 앞세우라고.
왜냐하면 제1선은 가장 위험하고, 가장 많이 죽으니까 아까운 몽골군은 저 뒤 3선에 서야 한다고!
오늘부터, 한국이 최1선에 서고, 일본이 2선에 서고, 미국이 3선에 선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핵무기가 빵빵 터지고 미사일이 쉬지 않고 발사되는 최전선에 서 있다. 미국과 일본이 헌병처럼 지키고 있으면서 싸우자, 싸우자 북을 두드린다.
어리석은 국민들은 임진왜란 직전처럼, 병자호란 직전처럼, 을사늑약 직전처럼, 육이오전쟁 직전처럼 모두가 다 무능하다. 정치인들은 정부 수립 후 최악의 마구니들로 바글거린다. 언론과 방송에는 저질 패널들이 바이러스처럼 설쳐댄다. 아직도 육이오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모르는 한국, 더 큰 전쟁에 휩쓸린들 그 이유를 알고나 죽겠는가.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툭하면 빨갱이라고 욕질하는 허섭스레기 속에 파묻혀 글을 쓰며, 돈으로 뱃지를 사고파는 악질 정치인들이 바글거리는 틈바구니에서 민주주의를 꿈꾸고, 전쟁 위험이 끊이지 않는 이 화약고에 앉아 자식과 애완견을 부둥켜 안고, 혼 나간 연예인들이 처먹기 경쟁하는 티비 옆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나라 팔아먹은 놈, 무능을 돈으로 포장하여 출세한 놈, 이간질하고 사기 쳐서 벼슬한 놈들이 일제히 환생하여 오늘의 정계와 언론계와 방송계에 진을 치고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기도한다. 이순신, 임부택, 유성룡, 권율, 김구, 양만춘, 강감찬, 김종서, 사명대사, ... 등의 애국선열들께서 선조 이균, 정철, 인조 이종, 주전파 쓰레기들, 이완용, 이승만, 박정희 따위의 귀신들이 환생하여 나라 말아먹지 않도록 굳게 물리쳐주시기를...
* 연간 국방예산 45조원을 차라리 미국에 주어 대신 지키게 하고, 한국군은 해산시키자. 그럼 훨씬 나을 것같다. 아니면 중국에 매년 45조원을 조공으로 바치고 우리 좀 살려달라고 빌든지... 에효 ㅠㅠ
한국 지킨다고 오신 미군 장성님들...사이에 낀 한국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이 나라에는 평소에는 밥 축내다가 전쟁나면 미군 부하가 되는 별 4개 짜리가 드글드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