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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me too) 확산, 바이오코드 법칙대로 움직인다

소설가 이재운 2018. 2. 27. 15:11

* 바이오코드연구소 게시글이다. 참고하라고 올린다. 다만 링크는 열리지 않는다.

* 성명 뒤에 붙은 숫자 기호는 바이오코드다. 


요즘 성폭력, 성희롱, 성추행 당한 여성들이 용감하게 폭로하는 붐이 일고 있다.

어디서 본 듯한 데자뷰가 느껴지지 않는가?

그렇다.

우리는 미투 운동의 확산을 보면서 왜 G10에 이런 뜻밖의 사건이 일어나는지 그 원인을 알아야 한다. 지금 성폭행, 성희롱, 성추행한 사람들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아마도 사법처리가 잇따를 것이다. 평생 쌓아온 명성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어쩌면 마이너스 인생이 될지도 모를 만큼 미투 운동이 거세다.

실력 없는 자, 사실이 아닌 자, 가면 쓴 자에게는 위기의 계절이다.

바이오코드는 어김없이 된서리를 뿌린다.

그래서 가을을 마무리하는 G10은 푸른 칼날처럼 서늘하다. 


이 상황에서 바이오코드 상담사라면 왜 G10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들불처럼 사회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들불, 광풍 분위기는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철저히 사실과 논리에 근거하여 이뤄지는 시기이기 때문)

2급 학습을 하신 분이라면 시절 인연에 대해 배웠을 것이다.


G10은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해 추수하는 달이다.

따라서 쭉정이에 불과하지만 알곡 행세를 해온 사람들이 서리를 맞는 게 G10의 시기이다.

가짜가 진짜 노릇하고 진짜는 저 뒤에 밀려나고 문밖에서 서성거리는 걸 또렷이 보여준다.


예를 들어, 진짜 시인은 배 고프다. 현대에 이르러 시집은 팔리는 물건이 아니다. 하지만 가짜 시인은 시집 안팔려도 잘 먹고 잘 산다. 정치 시인이 되면 문화관광부에서 몇 억씩 돈을 퍼준다. 그러나 시를 쓰고 시로 직업 삼은 진짜 시인들은 막상 배가 고프다. 쓸쓸한 거리를 아프게 걷는다.


여기서 잠깐 2007년에 있었던 학력 위조 사건을 돌이켜보자.

G11에 있던 일이다.

예일대 나왔다고 거짓말한 신정아1225가 이슈가 되면서 학력을 속인 숱한 유명인들이 망신당하고 사과하고 물러나고 엎드렸다. 학력 검증 태풍이 불면서 서울대 나왔다고 자랑하던 스님02이 무너지고, 유명 배우가 고개를 숙였다.

G10은 쭉정이는 창고로 들어올 수 없다,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 재검증하여 창고 문앞에서 검증하는 시기이다. 가짜를 다시 한 번 챙기는 시기다.


<바이오코드별로 거짓말하는 법>


바이오코드의 법칙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나도 너도 우리도...


칼날 위에 서지 마라. 

그대에게 그 죄가 기억으로 남아 있는 한 언젠가는 베어지리.

작은 죄라도 그대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면,

생체시계는 반드시 싹을 틔워 그 대가를 요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