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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과 문재인 / 새옹지마 법칙을 잊지 말라

소설가 이재운 2018. 3. 14. 13:46

시진핑과 문재인 / 새옹지마 법칙을 잊지 말라


1년은 서로 다른 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이뤄진다.

봄이 아무리 화려한 꽃으로 장엄한들 여름을 이길 수 없다.

여름이 아무리 폭염을 자랑하고 뜨거운 햇빛을 쏴대든 가을을 이길 수 없다.

가을이 아무리 서릿발을 내세운들 겨울만 하랴.

겨울이 아무리 추운들 아지랑이를 이겨낼 도리가 없다.


태어난 자로서 안 죽은 이 없고, 만들어진 것으로 사라지지 않은 것이 없다.


-> 암만 생각해도 지금 너무 잘난 사람은 이 글을 읽고

<새옹지마 법칙>

요약 / 지금 무엇을 꿈꾸든 그 이면에는 상상할 수 없는 복(福) 혹은 화(禍)가 숨어 있다. 

절대 선이 없듯 절대 악도 없다.

절대 복도 절대 화도 없다. 

그러니 확신하지 말라.


-> 암만 생각해도 지금 너무 힘든 사람은 이 글을 읽으시라

<행복은 네 옆에 와 있어. 그냥 손만 내밀어 봐> 바이오코드 3급용 제한글

요약 / 운이 없어서 혹은 인연을 만나지 못해서 일이 잘 안풀린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결단코 그런 인연이란, 그런 운이란 없다.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귀인이 흰말을 타고 홀연히 나타나 금화를 한 자루 쥐어주거나 도깨비방망이로 고래등 같은 기와집을 지어주지는 않는다. 있다면 그것은 기적이고, 우주가 하도 넓다보니 벼락 맞을 확률로 그 비슷한 일이 남에게 일어나기는 한다.


누군가에게는 황금빛으로 빛나는 미래일지라도 사실은 여기저기 아무에게나 널려 있다. 당신에게는 내일이 있고 그런 내일이 열차처럼 묶여서 끝이 보이지 않게 달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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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으로 빛나는 그 숱한 누군가의 내일이란 다른 사람이 눈만 돌리면 보이는 곳,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었다. 어쩌면 그 내일이란 당신 남편이거나 아내이거나 자녀일지도 모른다. 다만 눈길을 주고 손을 뻗는 일에 인색할 뿐이다. 그렇게 잘 보지 못하고, 잘 생각하지 못할 뿐이다.



       <바이오코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