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태양/*파란태양*
김기식 건, 선관위에 묻지 말고 타임머신 타고 가서 2014년의 김기식에게 물어라
소설가 이재운
2018. 4. 12. 16:05
김기식 건, 선관위에 묻지 말고
타임머신 타고 가서 2014년의 김기식에게 물어라
방금 청와대 대변인이 <김기식 건에 대해 선관위에 질의했다>고 발표했다.
표리부동한 청와대야(조국이 네 얘기야),
타임머신 타고 2014년 정책금융공사 국정감사 직전으로 가서, 위선 떠는 김기식 민주당 의원에게 물어봐야지 왜 애먼 선관위야? 검찰이라면 몰라도.
타임머신에서 내리면 저렇게 재수없게 말하고 있는 김기식 의원을 만날 수 있을 거야. 그러니 본인에게 직접 물어봐.
* 물어보면 김기식이 이렇게 말할 거다 "기업의 돈으로 출장가서 자고, 밥 먹고, 체재비 지원 받는 것 이거 안됩니다. 당장 짤라요! 내가 듣다듣다 인턴 여성 데리고 해외출장간다는 말은 평생에 처음 듣는 말입니다."
* 설겆이하는 바른미래당 용인시장 김상국 예비후보가
모처럼 설겆이하면서 으스대며 하는 말씀.
"여성특별시, 엄마특별시로 현수막 잔뜩 걸린 용인에서 내가 배운 게 있어. 뭐가 특별시인지는 모르겠는데 여성을 진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설겆이부터 해야겠다, 이래서 내가 설겆이를 즐긴다는 거지. 자유한국당 정찬민 시장도 집에서 설겆이할까?"
* 김상국 용인시장 후보 사진은 원문과 아무 상관없으나 난 오늘도 숙제 하나 끝냄! 이 모진 인연의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