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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이 판치는 나라 한국의 뉴스 신뢰도 '꼴찌'

소설가 이재운 2018. 12. 21. 11:28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발표한 <디지털뉴스 리포트 2017>에  따르면 36개국 대상 조사에서 한국은 꼴찌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중 맨 오른쪽 노란색 표시가 한국의 뉴스 신뢰표다.

한편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발표한 2018년 리포트>는 여기서 볼 수 있다.



시청 찾아다니며 광고비 뜯어먹고 사는 지역 언론, 시의원에게서 매달 정기적으로 용돈 타 쓰면서 주인 대신 개 짖듯하는 정치 기사 남발하는 기자 등 꼴불견이 한둘이 아니다.

이들은 교묘하게 법을 피해다니며 상대를 특정하지 않는 수법으로 상대 진영 전체를 비난하는 음해성 기사 전문 생산자들이다.

페이스과 트위터는 가짜뉴스나 욕설, 비방, 허위 글로 가득 차 있다. 초등학교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은 듯한 문법, 문장이 맞지 않는 난삽한 쓰레기 글도 매우 많다.


이 연구소가 분석한 '한국인이 뉴스를 잘 보지 않는 이유'는 '논쟁에 휘말리기 싫어서'란다. 몇몇 가짜뉴스 유포자 및 사기꾼, 거짓말쟁이들의 뻔한 거짓말을 보고도 '논쟁에 휘말리기 싫어서' 언급을 하지 않고, 뉴스 자체를 기피하는 것이다. 

우리 국민 중 23%만 뉴스를 신뢰한다는 건 사실 문빠와 친박 빼면 뉴스 자체에 침묵한다는 말이다.


로이터 보고서 2018을 보면 다음가 같은 통계가 나온다.


* 뉴스 신뢰도는 방송, 신문 순이다. 즉 종이신문의 시대는 끝나간다는 의미다.

신문 중 1등인 조선일보 앞에 방송이 8개나 있고, 티비조선에도 진다.

오른쪽 도표는 이런 뉴스를 어디서 보느냐는 질문인데, 네이버와 다음이 압도적이다.

드루킹 일당이 네이버를 상대로 킹크랩을 돌린 이유가 있다.


* 언론 신뢰도다. 조선일보는 여기서 꼴찌를 하고 있다.

* SNS는 카카오톡이 단연 앞선다. 물론 메시지 기능이 많아서다. 뉴스성 메시지를 치면 페이스북이 가장 높다.

트위터 영향력은 페이스북의 절반이 안된다.


가짜 뉴스를 공급하는 매체 비율은 포털과 SNS가 압도적이다.

요즘 사기꾼들은 주로 SNS에 서식하며 먹이를 구한다.


*** 사기 통계(일본은 법이 무서워 사기를 잘 못치는데, 한국은 법이 가벼워 사기친 놈이 또 사기를 침)

사기 : 한국 약 29만건, 일본 5000건
인구비례로 약 120배

무고 : 한국 약 6000건, 일본 10건
인구비례로 약 1200배

위증 : 한국 약 3500건, 일본 10건
인구비례로 약 7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