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블록체인, 인공지능 외치면서 삼성 반도체 망하기를 바라다니...
요즘 여러 언론에서 <대한민국 수출 6000억 달러 돌파> 소식을 전하면서 <겨우 반도체 하나 갖고 이룬 성과>라고 폄하하는 보도가 자주 눈에 띈다. 그럼 가발 팔아 6000억 달러를 벌어야 하는가?
그래, 너희는 성공한 사람이나 기업이 보이면 겨우 글로 씹고 긁어 대지만
빌 게이츠는 겨우 MS-DOS 하나 만들어 세계 1위 부자되고,
스티브 잡스는 겨우 아이폰 하나 만들어 주가총액 1위 회사 애플 살려내고,
알프레드 노벨은 겨우 다이너마이트 하나 발명했다.
나도 내 인생 돌이켜 보니 겨우 글 밖에 못썼다.
그래서 안철수가 겨우 V3 하나 만든 주제에 너무 나댄다고 그토록 씹어댄 것 아니던가.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이병철 회장이 해마다 3000억원씩 10년간 미친 투자를 할 때 그대들이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하나?
이건희 회장이 10만 달러 연봉자 데려다 수백만 달러 주면서 창의와 혁신을 요구했다는 말은 들어보았나?
세 치 혀만 갖고 사는 사람도 공덕이야 있겠지만, 길을 알려줄 때 공덕이 되는 거지 뒷다리 잡고 막고 끌어당기는 글은 악업을 짓는 것이다.
- 4차산업, 블록체인, 인공지능 외치면서 삼성 반도체 망하기를 바라는 건 이치에 닿지 않는 헛소리다.
* 지난 지방선거에서 삼성이 내야 할 세금을 용인 시민이 대납한다는 등 삼성 패기에 열중한 민주당 모 후보는 컷오프되었다.
삼성의 여러 기업이 용인시에 내는 세금 등이 수천억원이다. 그래서 한창 잘 나가는 하이닉스도 마저 유치하려고 노력 중이다.
경전철 채무 갚은 것도 다 이런 대기업들이 돈을 많이 내줘서 가능했던 건데, 철없는 아마추어 정치인들이 국가적으로 비판해야 할 주제를 갖고 용인 선거에 이용하려다 한 방 맞은 것이다.
용인에 사는 삼성 가족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아마추어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죽어나간다.
삼성은 국가적으로 봐야 하는 시각이 있고, 지방에서 봐야 하는 시각이 서로 다르다.
이런 점에서 백군기 시장이 추진하는 <하이닉스 유치>가 잘 되기를 바란다.
예전의 모자란 국회의원(요새 도로공사 커피 독점 문제로 시끄러운 바로 그 놈)과 시장이 삼성 반도체 공장 증설을 반대하다 결국 평택, 화성으로 다 넘어가버린 우를 다시 범하지 말기 바란다. 특히 세금 안내면서 입으로만 떠드는 사람들, 기업 잘 되게 좀 도와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