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태양/전원 이야기
어머니 안계신 집에 꽃은 왜 이리 아름답게 피나?
소설가 이재운
2019. 6. 7. 14:55
어머니 오래 사시라고 묵은 집 헐고 새로 지었는데, 어머닌 이 집에서 딱 10년 사시다 하늘로 가셨다.
자식들 자주 다녀가라고, 어머니는 하늘에서도 꽃농사를 지으시나보다.
* 6월 6일, 막내가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