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태양/*파란태양*
오륜종자 진심종자
소설가 이재운
2020. 1. 22. 23:47
종자(種子)란 범어(梵語) bīja의 번역이다.
이 말에는 함장(含藏)과 출생(出生)의 두 가지 뜻이 있다.
즉 무량무변(無量無邊)의 공덕이 함장되어 있고, 무량무변의 공덕이 출생한다.
오륜종자(五輪種子)
암 람 밤 함 캄
다섯 가지 비단실로 (방향색方向色...동/청 남/적 서/백 북/흑 중앙/황)을 따라 5륜5형(五輪五形)을 만들고 붉은글씨로 각각 한 글자씩 적는다.
또 흰 비단으로 따로 하나의 원륜(圓輪)을 만들어 5륜 5자(五輪五子)를 방륜(方輪)에 따라 원륜 내(圓輪內)에 붙인다.
그런 후 통 안에 넣는데 이때 반드시 흩어지거나 뒤섞이지
않도록 한다
진심종자(眞心種子)
훔 다락 하릭 악 밤
동방의 아촉불
남방의 보생불
서방의 아미타불
북방의 불공성취불
중앙의 비로자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