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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고맙다

소설가 이재운 2020. 11. 19. 15:36

- 추미애, 고맙다

 

노무현을 탄핵해 정신차리게 만들고,

김경수와 드루킹을 적발해 구속시키거나 징역형을 받게 고소해주고,

이제는 청와대, 국회, 정부부처의 눈먼 돈이라는 특활비를 죄다 파헤치게 되었다. 추미애 덕분에 여러 놈 죽게 생겼다.

그러니 이 참에 모든 특활비를 검증하여 세금도둑들을 잡아들이자.

 

윤석열 특활비? 마찬가지다.

누구든 예외가 있어서는 안된다. 특활비 정도에 걸려들 정도면 그게 누구든 죽어도 싸다. 그게 당대표든, 원내대표든, 국회의장이든, 대법원장이든, 대통령이든, 국정원장이든 모조리 까자.

 

* 나와 우리 용인고려백자연구소(짝퉁 말고 여기가 진짜 원조 ㅋ. 그래봐야 세계문화유산급인 고려백자를 막상 용인시장들은 관심도 없다) 가 만든 고려백자 재현품들. 1400도 이상의 고온으로 달궈대야 이런 명품이 나온다. 사람도 반드시 도야돼야 한다. 도야(陶冶)가 바로 도자기를 굽듯이 불질러 달군다는 뜻이다.

 

* 용인고려백자연구소(소장 진철문) 참칭하는 사람들, 양심 좀 가져라. 이름을 비슷하게 지어서 헷갈리게 하지 말고. 도둑놈이 뭐 별 거냐. 남 이름, 남 경력 훔쳐가는 놈이 도둑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