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운 작품/태이자 우리말 사전 시리즈
머릿속의 일본어부터 지우자
소설가 이재운
2021. 2. 14. 22:57
1972년 7월 서울역 사진이란다.
이 사진 올린 분은 냉차 이야기를 하느라 이 사진 올렸는데 나는 다른 데가 보인다
- 차표파는곳
이 아름다운 우리말, 뜻이 또렷한 우리말 버리고 누군가 매표소라고 고쳤다. 한자 쓰라면 쓰지도 못하면서 앵무새처럼 따라 쓴댜.
친일 친일 싸우지 말고 머릿속의 일본어부터 지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