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자,거짓말쟁이가 너무 많다

- 우리나라에는 위선자,거짓말쟁이가 너무 많다.

 

광주 건물 붕괴 사건을 보도하는 언론들 기사 제목을 보면 기가 막힌다. 이러니 조국이나 추미애나 윤미향 따위가 마음껏 활개를 치고 검사들이 종질해도 영전했네 승진했네 잔치나 하는 것이다.(종이 신문이 아닌 인터넷판 기준)

경향신문 / "엄마, 곧 도착해" 매일 병문안 가던 효녀는 오지 못했다.(심지어 어법도 맞지 않는다. '~오던, ~오지'가 뭐냐)

동아일보 / 큰아들 생일 미역국 끓여놓고 나가, 사고 직전통화했는데...

동아일보 / 딸 빈소 차렸는데... 입원한 아빠는 딸 구해달라는 말만.

동아일보 / 문대통령 "광주사고 한 치 의혹 남기지 마라"

* 이런 소리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도 했다. 청와대 매뉴얼.

중앙일보 / 사람 죽으니 떼거지로 오냐.

이 다음 순서는 신속 조사 지시, 긴급 파견, 전국 철거 현장 일제 조사, 뭐 그런 거겠지. 와우시민아파트,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대구지하철 등등 다 이런 식이었다. 왜 안전이 무시되었는지, 인부들은 피하면서 도로통제는 왜 안했는지 등등 숱한 의문보다 언론은 언제나 큰아들 미역국이 더 중요하단다.

* 대뇌가 없는 남자. 실제 사진이다. 너희, 이런 사람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