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란태양/엔돌핀이 필요할 때는

유머모음


영어시간


영어시간에 선생님께서 사오정에게

손가락이 영어로 뭐냐고물어봤다.

그러자 사오정이 대답했다.


"핑거"


선생님께서 놀라서 주먹을 쥐면서 물었다.

"그러면,이건 영어로 뭐냐?"

그러자 사오정이 쉽다는 듯이 대답했다


."오므린거"

 


욕하지 맙시다


한 조폭이 길을 가다가외국인을 만났다

외국인:excuse me. where is the nearest post office?

(여기서 젤 가까운 우체국이 어딥니까?)

조 폭:뭐시여? 와국인:where is the nearest post office?

조 폭:궁시렁 궁시렁

조폭은 몬알아듯자 토껴야겠다고 생각하며

뒤로 덜아서서 열라 토끼면서 머라 말했다

그러나 그외국인 육상선수인지라

뛰어 오면서 계속 외쳐따. where is the nearest post office?

결국 그조폭은 농아 흉내를 내면서 그 위기를 탈출했다고 한다..

그 조폭이 과연 머라케낄래 외국인이 ㅉㅗㅈ아온 것일까?

그는 이러케 말했다.


아이 C팔놈이...(I see.follow me 알아써여 따라와요 ^^;)

 


웃고 있는 시체..


시체실에 3명의 시체가 왔다.

그런데 시체 모두 웃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검시관이 물었다. "아니 시체들이 왜 웃는 거요?"

"네~ 이 첫번째 시체는 일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되어서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 그리고 이 두번째 사람도

심장마비인데 자기 자식이 일등했다고

충격 받아서 죽은 사람입니다." 라고 했다.

검시관이 물었다. "이 세번째 사람은?"

 


"이 세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았습니다."

"벼락을 맞았는데 왜 웃고 있어?"

"네~ 사진 찍는 줄 알고 그랬답니다."

 

 

119~


가정집에 불이 났다.. 놀란 아버지..당황한 나머지..

"아야! 119가 몇번이여?

119!! "하고 소리치자.. 옆에 있던 삼촌이 소리쳤다..

.."매형! 이럴때일수록 침착하세요!

114에 전화해서 물어봅시다!.."

 

 

예의바른 곰


옛날 옛날 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

어떤 지혜로운 청년이 숲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청년은 얼마 가지 않아 곰과 맞닥뜨리게 됐다.

문득 '죽은 척하면 곰이 건드리지 않는다'는

옛말이 떠오른 청년은 그 자리에 숨을 죽이고 누워

곰이 지나가기만 기다렸다.

 

하지만 어처구니없게도 청년과 마주친 곰은

세상에서 가장 예의바른 곰이었다.

곰은 청년을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었다고 전해진다.

 

 

지하철


늦은 시간 4호선 지하철. 대부분 띄엄띄엄 앉아있고

내 앞에는 술에 취한 듯

한 아저씨가 앉아 계셨다 갑자기

아저씨가 나보고 이리와 보라고 손짓을 한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다가갔다

옆에 앉으랜다 아저씨 왈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거 맞지?

" 나는..."아니요"

전기로 가는 거죠...".

그러자 아저씨가 "헉! 이런...".

그러시더니 다음 역에서 후다닥 내리시는 것이었다 .

조금 더 가다가 방송으로 이런 말이 나왔다 .

"이번 역 은 길음" 길음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아... 아저씨에게 정말 죄송하다...막차였는데...*

 

<출전>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740&q_sq_board=1400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