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운 작품/삼국지 - 태사룡의 거꾸로 보는 (7)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아일보 / 나관중의 민족주의 시각에 편승한 사대주의와 모화사상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겠는가? 유비는 선하고 조조는 나쁜 사람인가? 오랫동안 미신처럼 굳어온 이런 이분법적인 시각이 옳은 것인가? 삼국지는 지나치게 선악구도를 강조하거나 정의와 호연지기를 길러주기보다는 배신과 음모, 모략을 가르친다는 우려도 있어왔다. "삼국지는 농경정착 민족과 유목 이동민족간의 대.. 연합뉴스 / 상식을 깬 '삼국지'가 나왔다 상식을 깬 '삼국지'가 나왔다.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가 한(漢) 왕조에 대한향수와 민중들의 약자 동정심리에 편승, 지나치게 조조를 깎아내리고 유비를 추켜세웠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이 됐다. 정사인 「삼국지」의 저자 진수가 위(魏)나라로부터 법통을 이은 진(晉)나라 사람이었기 .. 유비 무능하다고 써서 인기 못얻은 내 삼국지, 중국인이 위로해주네 내가 삼국지를 소설로 쓴 것은 <천년영웅 칭기즈칸(전8권, 1998년)>을 발표한 이후다. 삼국지는 원래 내가 쓰고싶은 소재가 아니었는데 칭기즈칸을 발표하고 나니 "쓸 소재가 그렇게 없어 오랑캐를 주인공으로 삼았느냐."는 허접한 인간들의 평이 있어 이런 무지한 사람들이 대여섯 번.. 십상시에 관한 가장 자세한 글 <태사룡의 거꾸로 보는 삼국지> 전 10권 중 1권에 나오는 십상시 관련 부분이다. 삼국지에 관한 한 우리나라에서 나온 번역본, 윤문본, 창작본 모두 모화 사대사상에 빠져 있는 것들이다. 조조에 관한 폄하, 유비에 관한 근거없는 미화 등으로 역사의 본질을 훼손한 것이다. 내 삼국지.. 중앙일보 / 다른 어떤 삼국지보다 파격적이다 '토정비결' 의 작가 이재운(42) 씨가 새로 내놓은 '소설 삼국지'는 다른 어떤 삼국지보다 파격적이다. 삼국지는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중국 원(元)나라 나관중(羅貫中)의 삼국지 이후 최근 베스트셀러인 이문열의 삼국지에 이르기까지 나름의 주관적 해석을 덧붙인 이본(異本)이 굉장히 많.. 내 시각과 일치하는 글 - 삼국지가 중국인 망쳤다 내가 삼국지를 제대로 써보고자 결심한 이유가 아래와 같은 류짜이푸의 생각 때문이었다. 사실 삼국지연의는 실제 역사가 아니라 꾸민 이야기다. 여기에 독자들이 속은 것이다. 실제 역사에서 삼국시대가 어떻게 전개됐는지 알아야 진실이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내 할 일을 했다고.. 태사룡 삼국지 원제국 치하 한족들의 항몽 역사 소설 태사룡 삼국지 제1부 대동이(大東夷)의 꿈 * <삼국지연의>는 원(元) 제국 치하의 한족 지식인들이 독립투쟁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어낸 중국인들의 항몽 역사 소설입니다. 실제로 이 소설을 지침 삼아 주원장․팽형옥․서수휘 등 한족..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