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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태양/엔돌핀이 필요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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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기한 구름 유방운(mammatus clouds) 한반도에서는 보기 힘든 구름이라 알려져있음. 운저가 아래로 처져 유방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여 이름 붙혀진 구름. 모양 변화가 빠르고 일반적으로 1시간 내외에 소멸해 버려 비를 동반하지는 않는다고 함. 렌즈운(Lenticular Clouds) 렌즈를 닮아 이름 붙여짐. ..
상상을 뛰어넘는 동영상
눈 먼 코끼리를 위한 피아노 연주 태국에는 고된 노동 끝에 다치거나 눈이 먼 코끼리들을 돌보는 곳이 있다. 여기서 폴 바튼(Paul Barton)이란 영국인이 코끼리들을 위해 피아노를 연주한다. 나는 안구가 없는 우리 맥스를 두고 밖에 나갈 때면 텔레비전 명상음악 채널을 틀어놓는다. 지나갈 때마다 맥스야, 맥스야 불러주고, ..
단순조립공의 시대가 있었다 나는 고등학교를 두 군데 다니느라 4년만에 대학에 갔다. 그래서 1년 늦은 78학번이다. 청양농업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공주고등학교에 신입생으로 다시 들어갔기 때문이다. 집안 사정이 안좋아 농고를 다닐 참이었는데, 다니면서 생각하니 내 인생이 너무 아까워 이럴 수가 없다는 생각으..
"안녕이라고 말할 때가 되었네요"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한 권투선수의 은퇴 경기를 위해 헌정된 노래 "안녕이라고 말할 때가 되었네요"는 오늘날 모든 은퇴 경기의 기념곡으로 자리잡고 있다. 난 40대를 살면서, 50세에는 소설가란 직업에서 은퇴하고 다른 삶을 살아야지 결심했는데 계속 미루다가 하지 못했다. 그..
[스크랩] 히말라야 14좌 (에베레스트,K2,칸첸중가,로체,마칼루,초오유 그외....) 지구상에 존재하는 8000m 이상 고봉들인 히말라야 산맥과 카라코람 산맥의 14개 봉우리들을 일컬어 히말라야14좌라 한다 1. 에베레스트(Everest) 높이 : 8848m 위치 : 네팔과 중국 국경의 쿰푸 히말라야 네팔명은 사가르마타, 중국에서는 초르망마로 불리우며, 에베레스트는 발견자인 영국의 조..
마주쳐서는 안되는 잔혹한 동물 벌꿀 오소리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을 친문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친문 중에 문재인을 무조건 지지하는 친문을 따로 떼내어 문빠라고 부른다. 문빠 중에서 문재인을 무조건 지지할 뿐만 아니라 문재인 비판 세력을 찾아다니며 공격하는 사람들을 따로 떼내어 문꿀오소리단이라고 한다. 이 사람..
삶이 무너지고 영혼이 내려앉는 듯 괴롭고 슬플 때 들으면... 어쩌면 개운해질지도 모르는 음악들 우리는 소풍을 즐기러 이 세상에 온 게 아니다. 잠시 잠깐 행복에 겨워 목젖이 파르르 떨도록 웃고, 두 팔 벌려 하늘을 올려다 보며 마음을 놓는 사이 기다렸다는 듯이 운명의 불이 벼락처럼 쏟아진다. 차라리 몸이 부서져 죽는 게 나을만큼 슬프고 아프고, 너무 슬퍼 울음이 나오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