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하라 신타로라는 일본 극우 정치인이 "일본의 조선 통치는 조선이 원해서 한 것"이라는 망언을 늘어놓았다. 이 나라에 친일파들이 득시글한데 원조 친일파인 일본인까지 비난하기 싫지만, 하는 수없이 코멘트한다.
이 사람이 알아먹을지 모르지만, 일본이 세계역사상 유일하게 핵폭탄 두 방을 맞아 수십만 명이 불에 타죽은 사건을 가리켜 어느 미국인이 "일본인이 원해서 그런 것"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이런 하찮은 자의 망언에 코멘트하는 것 자체가 모욕적이다. 이런 군국주의자, 전체주의자 따위를 위해 지옥을 상상하는 것조차 시간이 아깝다. 하물며 우리 내부의 전체주의자, 독재추종하는 종들이야 말해 무엇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