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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은 중단되어서는 안된다며 박근혜 붙잡고 늘어지는 5%들에게

5%들이 말하기를, 헌정은 중단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웃기지 마시라. 헌정이 아니라 순정이 중단되어 걱정이렷다.

* 헌정 : 헌법에 따라 행하는 정치
* 순정 : 순실의 뜻에 따라 행하는 정치 <- 요건 중단시켜야 한다!

박근혜 씨가 물러나면 1분 1초의 공백없이 국무총리가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직무권한을 물려받는다. 그 총리가 물러나도 줄줄이 대기 중인 사람들이 아주 많다.
대한민국 역사상 헌정이 중단된 사례는 딱 한 번 있다. 박정희가 총 맞아 죽은 1979년 10월 26일 오후 7시 41분(공식 사망 7시 55분)부터 최규하 총리가 권한대행으로서 전국에 계엄령을 내린 11시 15분까지 3시간 34분 동안 헌정이 중단된 적이 있다. 그래도 대한민국은 한 치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니 실없는 소리하지 말라.

-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실제 대통령이 되었지만 보안사령관 전두환은 마음껏 헌정을 농단했다.

그래도 우리는 민주주의를 쟁취해냈다.


<박근혜가 촛불 때문에 물러나면 헌법 유린이라는 5% 주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