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이국종이 환자의 비밀을 누설한 걸 두고 김종대 의원이 비판하고, 나는 김종대 의원 주장을 지지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 중심 보수 층에서 김 의원을 격렬히 비난한다.
병자호란 때 주제 모르고 싸우자싸우자 아우성치다 팔기군 500명에게 몰살당한 5만 명의 그 척화파 군대를 보는 듯하다.
그래서 그 입 다물라고 알려준다. 오늘자 중앙일보에 이런 기사가 나왔다.
이 사람, 정말 자기가 뭐하는 사람인지 주제파악이 안되는 것같다. 우수한 외과의사로 그 자리를 지켜줬으면 좋겠다.
<중앙일보 / 이국종 "귀순병사, 걸그룹 좋아하고 현빈 닮았다">
* 개도 하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