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도 적당히 합시다.
손학규가 느닷없이 김대중 노무현 찬양하는 거, 솔직히 역겹습니다.
김대중을 그렇게 존경했으면 그때 민주당에 가지 왜 전두환 노태우 김종필의 피가 흐르는 민자당으로 가서
국회의원하고, 장관하고, 도지사했습니까?
그렇게 영화를 누렸으면 거기에 뼈를 묻지, 기껏 대통령 후보 안될 것같으니 탈당하다니요?
노무현을 그렇게 존경했으면 "경포대,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이라고 비아냥거리질 말든가 "노 대통령 송장 시체 다 됐는데 비판해서 뭐해"(한겨레 2006.10.26)라며 조롱하지 말았어야지요.
그러고도 뻔뻔하게 민주당으로 들어갔지요? 민주당이 어지러운 틈을 타서 대표를 두 번이나 했지만 막상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는 두 번이나 다 떨어졌지요?
하다 못해 국민의당에서도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가 18.7% 득표로 참패했지요?
그 까닭을 정녕 모르겠습니까?
간잡이는 어딜 가도 간잡이입니다.
우리 국민은 지도자를 원하지 나그네를 원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업신여기는 바른정당 계열, 자기들의 지도자이던 박근혜를 탄핵하고 나온 사람들입니다.
적어도 전두환, 노태우 찬양하는 민자당에 들어간 손학규가 비판할 일은 아닌 것입니다.
이 동영상에 표리부동한 손학규의 정체가 낱낱이 드러납니다.
- 아무 데나 자기 이름만 걸치면 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