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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와 전두환, 그리고 경향신문

알츠하이머와 전두환, 그리고 경향신문

- 경향신문 : 김영삼 정부가 대다수 반대여론을 외면하고 내린 결정 -> 거짓말이다. 김대중 후보의 '동서화합 사면 요구'받고 여론에 따라 김영삼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 경향신문 : 수십년간 광주를 고립시키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조장해온 망언과 궤변이 더는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 1992년 김영삼 대통령이 하나회를 해체하는 등 군부종식에 성공했다. 그 바탕 위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도 나오는 것이다. 수십년이라면, 1992년도 28년 전인데 거기까지 말하는 건가?

- 경향신문 : 전씨는 88세 인생 말년에 5·18 희생자와 광주, 시민 앞에 참회할 마지막 기회마저 걷어찼다. 오히려 온 시민에게 정신적 테러를 가하고 있다. 그에게선 털끝만 한 진정성도 찾아볼 수 없다. 이번에는 추상같은 사법적 단죄와 함께 역사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 경향신문의 이력 중 박정희 쿠테타 신문이었던 적이 있다. 그러는 거 아니다. 전두환은 이미 사형선고받았던 사람이다. 그때 경향신문이 제대로 반대했으면 전두환은 아마 옥사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전두환은 88세 노인에 알츠하이머 환자다. 어제 법정 들어가기 전 전 씨가 '왜 이래?'라고 말했다는데 그는 지금 자신이 누군지 제대로 모를 수가 있다. 알츠하이머가 무슨 병인지 공부하고나서 기사를 써야지 이렇게 선동이나 해서는 안된다. 알츠하이머는 사형선고가 집행된 것이나 다름없는 질병이다.

경향신문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가장 정직한 신문으로 인정받았는데, 문재인 정권에서 그 반대의 평을 받고 있다.

*봄꽃 사진이나 올릴까 하다가, 가증서러워서 이 사진 올린다.
전두환 장군을 찬양하는. 차마 눈뜨고는 봐줄 수 없는 기사다. 이거 너희 경향신문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