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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사람들

아프리카 붓다

원래 윗 사진 상태로 받은 작품인데, 여러 전문가들과 의논하여 개금하기로 결정했다. 전문가들이 개금을 하여 지금은 모셔 놓고 감상 중이다. 어떤 부처님이라고 할지 결정을 못해 일단 ‘아프리카 붓다’라고 한다. 이 작품 놓고 의견이 여러 가지 있는데, 이 다음에는 어떤 손질이 닿을지 모르겠다. 일단 이대로 둔다. 큐비즘의 원조가 된 작품인만큼 불상과 이미지가 비슷해, 부패를 막기 위해 옻칠을 한 뒤 황금옷을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