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베트 사진여행 - 오명불학원
이번 여행의 세 번째 여행 목적지 오명불학원이다.
이곳은 해발 4000m 높이에 있으며 동티베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불교 학원이며 수도자의 마을이다.
학승의 수가 약 37000이나 된다고 한다.
요즘은 외국인 방문을 금지한다고 하여 현지인의 도움으로 잠입에
성공하였으나 발각되면 쫓겨나야 한다기에
몹시 신경이 쓰였다.
날씨마저 비가 오기 시작해 비를 맞으면서 마을 정상부에
있는 큰 불탑과 코라가 있는 곳 까지 오르면서
마을 모습과 스님들을 담아보았다.
열악한 거처에서 생활하며 수행을 정진하는 젊은 학승들
표정은 밝아 보인다.
이 거대한 집단촌을 보면서 인간사에 신앙이란
무엇이며 종교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출처 : 산길 물길따라
글쓴이 : 성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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