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 2016년 8월 1일 오후 6시 50분경, 기도를 마치고 나가니 조개구름이 하늘 가득 피어올랐다.
비늘처럼 생긴 구름이라 다들 용이 승천하는 것이라고 해석했지만 아무리 봐도 용의 형상은 그려지지 않았다.
2017년 8월 17일 오후 7시 50분경, 김제평야를 지나는데, 서쪽 하늘에 황금노을 위로 용 한 마리가 일어나더니 여의주를 희롱하듯 날아가는 구름이 떠올랐다. 마침 다른 구름은 없이 거기만 용구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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