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꾸마라 종정 스님께서 9월 15일인 어제 출국하셨다.
지난 일요일 오전에 입국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모두 5일간 매일 아침 3시간의 사리기도법회를 주도하셨다. 5일간의 사리 기도 중 붓다의 진신사리는 부위별로 따로 모셔졌다.
* 미얀마 종정 스님 법명은 꾸마라라고 발음한다.
외래어표기법에 따라 쿠마라라고 적는데, 때때로 꾸마라를 섞어쓰고 있다.
팔리어라서 음가에 내가 자신이 없다.
- 꾸마라 미얀마 종정 스님께서 혼자 마하 파탄경을 독송하시다
이 날 사리기도법회의 백미는 어디까지나 90세의 꾸마라 종정 스님의 단독 기도였다. 마하 파탄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홀로 독송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처음에는 90세의 나이답지 않게 낭랑한 음성으로 독송을 하셨다. 천신들이 있다면 그들도 감동할만큼 꾸마라 스님의 독송은 마치 자기 자신을 잊은 듯 심취하여 부르는 노래처럼 운율이 척척 맞아들어갔다. 저렇게 힘차게 높은 음성으로 35분 정도 하는 마하 파탄경 독송을 어찌 감당하실까 걱정이 되었다.
- 국내 거주 미얀마인들이 단체로 찾아왔을 때 즉석에서 설법하시는 꾸마라 종정 스님.
아니나 다를까, 36분에 걸친 이 날 마하 파탄경 독송 중 꾸마라 종정 스님은 두 번 정도 쉬었다. 그 사이 제자이자 삼장법사 겸 미얀마승가대학장인 나라다 스님이 대신 독송했다. 나중에 들으니, 꾸마라 종정 스님을 밀착수행 중인 친조카가, 꾸마라 종정 스님이 힘겨워하는 걸 보고는 재빨리 약을 갖다 드려 그걸 먹고 이내 독송을 이어가셨다고 한다. 만일을 생각해 미얀마에서 오실 때 약을 가져오셨다가 이 날 독송 중에 드셨다는 것이다. 통역으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는 꾸마라 스님의 독송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알게 되었고, 내 가슴은 참으로 무너져내리는 듯했다.
- 지난 일요일 대법회 때 법상에 오르신 꾸마라 미얀마 종정 스님.
꾸마라 종정 스님의 마하 파탄경 낭송은 여러 모로 의미가 있었다.
우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나라다 스님 중심으로 이미 낭송된 경을 이 날은 꾸마라 종정 스님이 혼자 하겠다고 선언하셔서 그렇게 한 것이다. 미얀마로 돌아가시면 언제 다시 오실지 모른다면서 마하 파탄경만은 반드시 끝까지 혼자 독송하시겠다고 자청하셨다.
마하 파탄경은, 어려서, 아니 태어난 지 7일만에 어머니를 잃은 고타마 싯다르타가 붓다가 된 후 어머니의 은혜를 갚기 위해 설한 경이다. <부모은중경>이 있지만 이 경은 부모의 은혜를 알라는 것이고, 마하 파탄경은 '낳아준 은혜를 지혜로 갚은' 경이다.
붓다는 어머니를 찾기 위해 33천을 두루 뒤졌다. 그러다가 도리천에 남자 천신으로 태어나 살고 있는 친어머니를 발견하고, 직접 도리천으로 올라가 어머니에게 이 경을 설했다고 전해진다.
* 도리천 ; 붓다는 이 우주를 33차원의 세계로 이해했다. 1만 광년, 10만 광년의 물리적 개념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는 '차원이 다른 세상'을 가리킨다. 붓다의 어머니 마야 부인이 죽은 후 다시 태어난 곳은 욕망의 세상 6개 중 2번째 세상이다. 인간계보다는 높지만 여기도 남녀가 있어 사랑하고 미워하며 아이를 낳아 기른다. 석제환인이 다르시는 곳으로, 사천왕이 천인들을 통솔하며, 인간계를 감시한다. 수명은 1000세, 태어나자마자 인간 6세의 모습이다. 인간계와 가장 밀접한 하늘세계다.
* 마하 파탄경 ; 대승불교권에서는 마하 마야경으로 번역되었다. 상권에서는 붓다가 어머니인 마야부인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상견(相見)과 불열반(佛涅槃)에 대하여 설하시고, 하권에서는 붓다가 열반하는 과정과 그 후의 일에 대해 설명한다. 상권에서는 붓다가 도리천(忉利天)의 환희원(歡喜園)에 계시면서 문수보살더러 붓다의 어머니를 모셔오게 하셨다. 이윽고 붓다의 어머니 마야였던 천인이 붓다를 향해 낳아 길러 준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3독(毒)을 끊는 법과 무상법을 얻는 방법에 대하여 설해줄 것을 청하였다. 이에 붓다는 중생이 해탈을 얻지 못하는 것은 탐욕ㆍ성냄ㆍ어리석음 때문이라고 설한다. 하권에서는 도리천에서 내려와 기원(祇園)으로 돌아오신 붓다가 바사닉왕에게 4제(諦)와 12인연에 대하여 설법하신 것과, 그 뒤에 쿠시나가라 사라쌍수에 이르러 이미 온몸의 통증으로 괴로워하던 붓다가 그곳에 누워서 찾아온 여러 대중들에게 설법하시고, 초선(初禪)에서 시작하여 차례로 멸진정수(滅盡正受)에 드셨다가 나오신 뒤에 반열반하시는 장면을 그린다. 당시 쿠시나가라 성안의 역사(力士)들이 찾아와 관(棺)을 마련하고 염하는 공양을 하였다. 그때 도리천에 있던 마야 부인(이때는 남성)이 붓다가 열반하신 것을 알았는데, 이때 하늘눈이 열린 붓다의 제자 아나율이 도리천으로 가 전생의 마야부인에게 붓다의 반열반을 알린다. 이에 전생의 마야 부인은 붓다의 빈소로 찾아와 갖가지 꽃으로 공양하였다. 마야부인이 붓다가 쓰던 가사와 발우와 석장(錫杖)을 보고 통곡하자, 갑자기 관이 열리면서 붓다가 관에서 일어나 합장하며 슬퍼하는 전생의 어머니를 위로하셨다고 나온다. 그리고 아난에게 이 경전을 『마하마야경』ㆍ『불승도리천위모설법경(佛昇忉利天爲母說法經)』ㆍ『불임열반모자상견경(佛臨涅槃母子相見經)』이라 이름하라고 말씀하시며 다시 관에 누우셨다.
도리천은 인간보다 수준이 훨씬 높은 천신들이 사는 차원의 세계인만큼 마하 파탄경은 그만큼 수준 높은 언설로 이뤄져 해석하기도 어렵고, 함부로 설하기도 어려운 경전이라고 한다. 그런만큼 일반 천신들도 이 경이 설해지는 자리면 꼭 참석하여 듣고 자신들도 어서 깨우치기를 소원한다는 것이다. 기록에 따르면 붓다는 도리천에서 약 3개월간 마하 파탄경을 설했다고 한다. 붓다는 마하 파탄경을 도리천 선법당에서 음력 9월 22일부터 3개월간 설법했다고 티벳인들은 주장한다.
-붓다가 도리천에서 마하 파탄경을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 오른쪽은 상카시아를 포함한 불교 8대 성지.
나는 이러한 꾸마라 스님의 사전 설명을 듣고, 작년인 2016년에 돌아가신 어머니와 2000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불러모셨다. "어머니, 아버지. 제가 붓다만큼 깨우치지는 못했지만, 이미 하늘로 가셨으니 마하 파탄경을 듣고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잘 들으시고 어서 윤회의 바다에서 벗어나소서." 하고 기도를 하니, 마치 어머니 아버지가 그 자리에 오신 듯했다.
설법을 끝낸 붓다는 신통으로 바로 내려오지 않고 하늘계단을 걸어내려왔는데, 그 종착지가 상카시아다. 다른 계단은 없는데 계단 3개가 당시 남아 있었다고 한다. 상카시아는 불교 8대 성지 중 하나이며, 계단이 남아 있던 자리에 아쇼카왕이 절을 짓고 불상을 세웠으며 30주의 코끼리 석주를 세웠다. 현재 상카시아 절터에는 힌드교 사당이 서 있다. 다만 석가족 후손 200만 명이 이 주위에 사는데 이 중 30만 명이 불자라고 한다.
* 천인들은 마하 파탄경을 알아듣나?; 인간의 몸을 벗어난 영혼은 지능이 매우 우수해진다는 설명이 있다. 그 원리가 따로 있지만 적지 않는다. 다만, 마치 양극성장애 환자들이 조증 상태에서 세로토닌의 과다 분비 등으로 지능이 매우 우수해지고, 우울증 단계로 내려가면 지능이 갑자기 떨어지는 현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게다가 미얀마어와 팔리어로 설해지는 마하 파탄경 내용 중에 '우리맘'이라는 단어가 잇따라 서너 번씩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나는 '우리맘'이라는 단어를 내 마음대로 '우리 어머니'로 듣자니서 눈물이 도무지 그치질 않았다. 아무리 눈물을 닦아도 또 흐르고, 또 흘러 주체할 수가 없었다. 급한대로 소매로 눈물을 훔쳤다. 나중에 들으니 나처럼 눈물을 흘린 분들이 더 있었다.
- "천신들도 흐느껴 우는구나"
그런데 이 날 꾸마라 종정 스님의 마하 파탄경 독송 중에도 작은 변화가 일어났다.
첫째날에는 하얀 꽃비가 내려 '천신들이 붓다의 진신사리를 찬탄하고 축복'(미얀마 스님들의 해석, 고석사 주지 자륜 스님의 해석)'하였는데, 다섯째날인 금요일에는 마하파탄경을 염송하는 중 또한번 '천신들이 벌이는 격정의 흐느낌 혹은 몸을 돌려가며 춤을 추는 댄싱'(미얀마 스님들의 해석, 꾸마라 종정 스님은 마하파탄경을 설하기 전에 "천신들이 이 자리에 많이 오셨다."고 말씀하셨다)이 있었다. 큰스님들의 현수막이 거세게 펄럭이고, 사리기도 법회장 천막을 마구 흔들어대고, 가까운 앞산에서는 강한 회오리바람이 일어나 매우 빠른 속도로 빙글빙글 돌았다.
이 날 태풍은 일본으로 비껴갔으며, 스마트폰 날씨앱으로 확인한 결과 초속 3m의 약한 바람이 예보되어 있었다.
김상국 거사는 강풍이 몰아치자 법회장 천막을 줄로 묶는다고 나섰다. 이에 나는, 경전에 많이 보이는대로 '천신들이 감동하여 잠시 그러는 것일 수 있으니 묶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여 그렇게들 했다. 과연 잠시 후 바람이 잦아들었다.
(물론 그런 현상이 있었다는 것이지 이를 곧바로 천신들이 춤을 추었다거나 마하 파탄경에 감동한 나머지 기쁨에 겨워 흐느꼈다고 표현하는 건 전적으로 내 주관에 따른 것이다. 마하 파탄경의 가치는 그런 이적에 있지 않다.)
게다가 약을 잡수시면서 끝까지 마하 파탄경을 혼자 독송한 꾸마라 스님은 기력이 다 해서 이 경이 끝나자마자 조카의 부축을 받으면서 여래원으로 올라가셨다. 그로써 꾸마라 스님의 사리기도 법회는 끝을 맺었다. 그 뒤의 경전인 따미에경 등은 나라다 스님과 가네쉬와르 인도 종정 스님께서 합송하여 5일차 공식적인 사리기도 법회가 끝났다.
토요일에는 한번 더 사리기도 법회가 열렸다.
가네쉬와르 종정 스님께서 당신께서도 혼자 모든 경전을 다 독송하는 법회를 여시겠다고 선언하신 것이다.
이 기도에서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붓다의 모발 한 가닥이 등장하였다. 이 날 사리 이운은, 다른 날에는 신도들 여럿에게 기회를 주었던 데 비해 덕산 주지 스님과 시자 둘이서만 비밀리에 하였다. 아마도 희귀한 붓다의 모발 때문이 듯했다.
가네쉬와르 큰스님은 묵직하고도 큰 목소리로 약 50분 정도 기도를 하셨다.
이 날 사리기도 법회가 완전히 끝나자 가네쉬와르 종정 스님은 진신사리상에 5일간 놓여졌던 붓다상을 종무소에 두라며 총무를 불러 주시고, 이어 역시 5일간 진신사리상에 함께 있었던 시바라존자상은 나를 불러 "아나파나를 위해 시바라존자 상을 네가 모셔라." 하시면서 전해주고 내 머리를 두드리시면서 축복해주셨다.
- 가네쉬와르 큰스님께서는 "아나파나 운동을 열심히 하여 붓다의 지혜를 널리 전하라. 시바라 존자가 필요한 것을 주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 꾸마라 종정 스님, 가사 한 벌을 두고 가시다
꾸마라 종정 스님은 연세가 90세인만큼 이번 한국 방문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셨다.
그러면서 꼭 황금탑을 세워 붓다의 지혜를 한국인들이 어서 깨우칠 수 있도록 노력하라면서 당신이 입고 계시던 가사를 전해주셨다.
지난 번에 오셨던 아라한 삐냐저따 큰스님도 가사를 두고 가셨는데, 꾸마라 종정도 그런 것이다.
- 꾸마라 미얀마 종정께서 보문정사 주지 덕산 스님에게 가사 한 벌을 전해주셨다.
이에 앞서 가네쉬와르 인도 종정 스님은 몇 년 전에 이미 가사를 한 벌 주셨고, 나라다 미얀마승가대학장 겸 상장법사는 3쪽으로 이뤄진 가사 전부가 아니라 1쪽을 전해주셨다. 나머지는 올 때마다 하나씩 주시겠다는 뜻이었다. 나라다 스님은 황금탑 불사에 관한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는데, 금요일에 출국하자마자 미니 황금탑을 보낼 테니 여래원 마당에 세우라는 연락을 해오셨다. 높이 6m의 황금탑 모형을 직접 제작하여 보내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황금탑 꼭대기에 넣을 다이아몬드도 보시를 받아 이번에 오셨던 가네쉬와르 인도 종정 스님의 마타지가 보관하고 있다가 미니 황금탑 준공 때 가져오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꾸마라 스님과 나라다 스님은 한국을 떠나 미얀마로 가셨으되 그 마음을 두고 가신 것이다.
- 공항 출국에 앞서, 조각가 진철문 선생이 꾸마라 미얀마 종정 스님께 작품 '禪'을 이별의 선물로 올렸다.
- 아나파나 운동을 열심히 하라며 내가 만든 대형 현수막에 서명하고 축원하는 글을 적어 주시는 꾸마라 미얀마 종정 스님
- 꾸마라 미얀마 종정 스님께서 이름과 축원을 적어 주신 아나파나 현수막 원본 이미지.
9월 17일인 오늘, 가네쉬와르 인도 종정스님마저 토요일인 16일에 출국하셔서 덕산 주지 스님과 보문정사 신도들만으로 회향 법회를 가졌는데, 이 날 법석에는 꾸마라 종정 스님의 가사, 가네쉬와르 종정 스님의 가사, 나라다 스님의 가사가 각각 의자에 놓여져 있었다. 덕산 스님은 앞으로 큰 법회를 할 때마다 스님들이 두고 가신 가사를 법신 삼아 모시겠다고 약속하셨다.
- 육은 갔지만 법신은 가시지 않았으니
- 일주일간의 변화를 사진으로 모아 본다.
국내 거주 미얀마 스님들까지 모두 모여 대법회를 할 때부터 시작하여 사리기도법회에 꾸마라 종정 스님, 가네쉬와르 인도 종정 스님, 나라다 미얀마 승가대학장 스님 등이 모두 참석한 사진부터 실었다. 금요일에 꾸마라 스님께서 독송하다 지쳐 여래원에 가신 다음 가네쉬와르 종정 스님과 나라다 스님이 주관한 사진, 이튿날 가네쉬와르 종정 스님 단독으로 팔리어 경전을 독송하시는 사진 등이다.
맨끝 사진 중 의자에 놓인 가사는 왼쪽에 나라다 미얀마승가대학장의 것이고, 가운데가 꾸마라 미얀마 종정, 오른쪽이 가네쉬와르 인도 종정 스님의 것이다.
아래 사진은 어제인 일요일, 회향 법회를 끝낸 다음 여래원 이곳저곳에서 큰스님들이 다녀가신 흔적을 찾아 찍은 사진들이다.
- 꾸마라 미얀마 종정 스님께서 앉았던 법석에서 스님의 시선을 따라 한 컷 찍었다.
- 꾸마라 미얀마 종정 스님의 법석이다.
- 꾸마라 미얀마 종정 스님은 이 건물 2층에 계셨고, 가네쉬와르 인도 종정 스님과 나라다 미얀마 승가대학장 스님은 1층을 쓰셨다.
마당에 놓인 것은 이 자리에 모실 시바리 존자상 사진이다.
- 회향이 끝난 다음 법회에 사용하던 초를 모아 개울 다리에 늘어놓고 큰스님들 사진을 찍어보았다.
- 시바리 존자상이 이 자리에 모셔진다. 지금 싱가포르항구를 떠나 부산항으로 오고 있다.
오기 전에 미리 황금탑과 색깔이 같은 노란 국화로 환영하는 중이다.
- 회향이 끝난 다음 쓰던 초를 모아 다리에 켜놓고 보문정사 주지 덕산 스님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봉 등에서 아나파나 수행을 하던 현수막 사진을 배경으로 찍어보았다.
- 다리에 켜놓은 초가 개울물에 비친 모습.
- 준비 기간 한 달 내내 개근한 법안심에게 상으로 내 책을 한 권 드리기로 했다. 아울러 부상으로 아나파나의 숲에서 기념 사진 한 장을 찍어 올린다.
- 꾸마라 종정 스님 일행이 사리기도를 할 때마다 우리 별군이는 비록 법회장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자동차 운전선에 앉아 다 들었다.
경추장애를 딛고 우뚝 선만큼 별군이에게도 복이 있으리라 믿는다. 덕분인지, 뒷다리가 약한데도 불구하고 며칠 전부터 침대 계단을 마음대로 오르기 시작한다.
황금탑 불사 및 석가모니 진신사리에 관한 자세한 안내
<출처 확실한 붓다의 진신사리 - 대한민국 유일입니다>
<꾸마라 미얀마종정 스님 모시고 남대문시장과 용인민속촌을 가다>
대한불교 조계종 용인 보문정사
사단법인 여래원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11
문의 / 031-332-0670 1899-3289
안내/유승민 yuchunni@hanmail.net
'붓다의 사람들 > 황금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라다의 '황금탑', 딱디야의 진신사리와 다이아몬드를 보시받다 (0) | 2017.09.19 |
---|---|
[스크랩] 실컷 욕설을 듣고난 붓다가 하는 말은? (0) | 2017.09.19 |
쿠마라 미얀마종정 스님 모시고 남대문시장과 용인민속촌을 가다 (0) | 2017.09.13 |
붓다의 진신사리 기도 중 하얀 꽃비가 내리다 (0) | 2017.09.12 |
와서 보라! (0) | 2017.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