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이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기준을 몸무게로 정했다니, 그래서 내가 공무원을 그리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다. 공무원하고 얘기하면 숨이 턱턱 막힐 때가 많다. 조선시대 이래 아전이나 공무원은 국민의 근심이고, 역사의 맹장인 적이 많았다. 지방자치제에 따라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단체장이 있고, 의회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한겨레/경기도가 ‘15㎏ 이상 반려견 입마개’ 의무화를 보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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