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이란 맹수에 쫓기는 초식 포유류다.
초식 포유류는 무리 속으로 파고들면 사는 줄 착각한다.
ICBM이 슝슝 날아다니고, 미군기 수십 대가 우리 하늘에 떠 있는데 우리만 천하태평이다.
이제 저들이 우리 중심을 갈라칠 것이다. 그러면 초식동물인 우리 국민은 사방으로 흩어지고, 그때 표적이 되는 놈은 사자에게 죽든 하이에나에 죽든 사라진다.
살아남은 자, 그렇게 수천만 년 사바나를 숨가쁘게 달려야 한다.
1894년, 일제에 강제 개혁을 당한 이래 오늘까지 우리는 숨가쁘게 달리고 있다.
- 일제 헌병이 우리 국민을 죽일 때 다들 저러고 있었다.
- 남들이 롱패딩을 입자 다들 똑같은 걸 입고 그 속에 숨는다. 개성이란 원래 없다. 개성 있는 사람 돌 맞는 걸 무수히 보았기 때문이다.
- 뭉치면 사는 줄 알았지만 그들은 차례차례 끌려나와 죽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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