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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태양/*파란태양*

김정은, 평창올림픽에 참가한다고 말하다

오늘 김정은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창올림픽을 우리 민족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동족의 경사라고 표현했다.

정치부랑아 집단인 자유한국당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모기울음처럼 들려오기는 하지만, 이는 그 부랑아집단의 모욕과 조롱을 무릅쓰고 일관되게 추진해온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긴장 완화 정책이 가져온 첫 결실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에 대해서는 국민의당이 문 대통령 입장을 적극 지지해왔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아직은 말뿐이지만 그래도 기쁘다. 우리의 압도적인 경제력과 기술력과 단결력으로 북한을 평화통일의 미래를 향해 이끌고 나아가자.
(국군, 그렇다고 정신줄 놓지 말고 당신들은 계속 으르렁거려야 해)

<김정은 신년사 전문 보기> 우리는 김정은의 신년사쯤 생중계로 보고, 전문을 읽어도 되는 국민이다. 우리의 압도적인 정신력과 민족철학과 민주주의 신념으로 남북분단의 상처를 치유하자.

* 안중근이 하얼빈역에서 겨레의 미래를 위해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고 그가 죽을 때 가슴에 품고 있던 태극기. 이 태극기는 남한 국민의 미래만 위한 게 아니라 한반도 모든 한민족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한 것이다. 잊지 말라. 일본이 싸워, 싸워 아무리 싸움시켜도 싸우지 말고, 미국이 싸워, 싸워 싸움시켜도 우리는 언젠가는 함께 살아야 할 한민족이다. 남과 북은 서로 미워서 갈라진 게 아니라 일본과 미국과 러시아가 강제로 갈라놓아 억지로 헤어진 것이다. 이 사실,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