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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힘/애견일기4-0 별군이 과거

별군이 임보일기 2016.5.31

☆별님인 운동중^^☆| ┏━*임 보 일 기*━┓
승리♡미달(김미정)|조회 271|추천 0|2016.05.31. 00:12http://cafe.daum.net/happyendingrescue/L7J3/9268 

아. 낮에 넘 더워서 목에 깁스까지하고
헉헉대길래..
다시... 가위를 들었습니다..
바리깡 친구와 함께 ㅋㅋㅋ

구석구석 싹싹 밀고
머리도 짧게 샥샥~
주댕인 좀 얄쌍하게 뽕양~~ 
아.. 왤케 잼있죠 미.용.... ㅎㅎ

욕조에 물 가득받아
빡시게 운동시켰습니다
혹시나 익사의 우려가 있어 반만 받았더니
손이 둥둥 뜨면서..
두발로 서서 직립보행하길래;;;;;
물 그득받아서 풍덩~~

오~~ 수중촬영~~
핸폰 좀 바꿔줬는데
또 요렇게 알차게 쓸때가 있네요 훗~
완전 빠르죠? ㅎㅎ
절케 땅위에서 걸음 우사인볼트 저리갈듯ㅋㅋ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코코넛오일 바르시고~
귀청소하고 통풍되라 업스타일해주시고
닭발 뜯고 계신 별님~☆

금욜에 지구촌 진료가는데
별님이 걷는 동영상으로 원장님을
깜쫙 놀래켜드리고 오겠습니다요~ ㅎㅎ

그럼 운동 열심히 해서 2주후에 
이쁜일기들고 다시 올께요~~^^♡

 

 
꼬미다롱맘(단민영) 16.05.31. 00:19
뛰다니겠네요 아주 깡총깡총 뛰다니겠어요
대단하세요^^♡
┗  승리♡미달(김미정) 16.05.31. 00:37
발장구가 아주 뽜이팅 넘치죠~^^
시간 지남 더 좋아질것 같아요♡
 
별님아.. 기운내자..
승리엄마.. 응원할게요..!!
┗  승리♡미달(김미정) 16.05.31. 00:39
미용에 운동에..욕실서 2시간 있었더니 허리가 끊어질듯해요ㅋㅋ
밥도 잘먹구 약도 잘먹구 이뻐요ㅎ
 
minnie(임미진) 16.05.31. 02:19
어머어머어머 별님이 물속에서 엄청 잘걷네요! 다리에 힘만 들어가면 밖에서도 뛰어다니겠네요^^ 눈이 땡글땡글 어쩜 저리 야무지게 이쁠까나! 누가 별님이 못걷는다했어요! 저렇게 잘하는데! 걸을려는 의지가 너무 멋지다 별님이♥♥ 재활훈련 감사해요 승리맘님^^
┗  승리♡미달(김미정) 16.05.31. 10:10
뒷다리에 근육이 넘 없어서 보테들처럼 말근육 좀 만들어봐야겠어요ㅎㅎ
물에젖으니 눈이 더 커지죠 뙇~ ㅋ
 
금비장비맘(조상희) 16.05.31. 02:20
지구촌 원장님 눈 띠용~ 튀어나오실듯!!
┗  승리♡미달(김미정) 16.05.31. 10:10
안경밖으로 튀어나올만하져?ㅋㅋㅋ
 
카카투Youngeun 16.05.31. 06:53
승리맘님. 
수중촬영 연속 봤어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환경이 중요하죠. 
해레 횐님들 자랑스럽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승리♡미달(김미정) 16.05.31. 10:12
맞아요~ 제가 가장 크게 느꼈던게 애들한테 병원케이지안과 집이라는 차이가 엄청나구나...였어요ㅠ. 모든애들이 집밥먹으면 이뻐지고 건강해지는걸 또한번 경험합니다^^
 
코코방울맘(金鈺爛) 16.05.31. 08:24
우와~~~ 수중촬영 --핸폰으로 볼땐 잠시 눈을 의심했어요~
유투브 동영상인가? 하고요~~
별님이 물속에서 다리 운동~~ 와~~~ 정말 대단해요~~!!
여러모로 노력하시는 승리미달님 참 감사합니다~~ 희망이 빵빵 보입니다~~!! 
짝짝짝~~!!!
┗  승리♡미달(김미정) 16.05.31. 10:13
폰을 바꿨는데 수중촬영된다하더라고요. 이걸 어디다쓰지? 흥~~ 했는데 ㅎㅎ 알차게 써먹었네요^^ 진짜 희망이 많이 보이죠?♡
 
SORI(류은주) 16.05.31. 09:02
아유 뭉클해지네요..! 별님이 화이팅!!!!!! 
승리맘님고 수고 많으세요 정말!
스티커
┗  승리♡미달(김미정) 16.05.31. 10:14
애가 찌크매서 하나도 안힘들다는?ㅎㅎ 뽜이팅 계속 해주세욤~^^!!!
 
별님이 뽜이야!!!
궁디 씰룩씰룩함시롱 엄청힘차네~~
┗  승리♡미달(김미정) 16.05.31. 11:27
ㅎㅎㅎ 수영 한참 시켰더니 나와서도 계속 허우적대요ㅋ
다리힘 은근쎄요 저시끼ㅎ
 
나리맘(김진옥) 16.05.31. 11:45
감동적이에요..별님아~~네 의지가 대단하다!!눈물나려고해..힘내자♥♥
┗  승리♡미달(김미정) 16.05.31. 12:47
밥도 얼마나 우적우적 잘먹는지 그릇까지 씹어먹을 기세예요ㅎㅎ
금방 잘 걸을수 있을것 같아요~^^!
 
오구오구~~ 별님이 잘 걷는구나~~ 물 밖에서도 저렇게 힘차게 걷는 날이 빨리 올거야~~ 밥 잘먹으면 곧 걸을수 있을거야~~ 힘내!! 승리맘도 허리가 뽀사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화이팅!
┗  승리♡미달(김미정) 16.05.31. 15:44
ㅋㅋㅋ 네~~ 허리 뽀사지기 직전까지 해볼께요 ㅎ
저희집에 씨꺼먼 12키로짜리 씨꺼먼애들 둘 더 있지만!!! ㅋ
오늘낮에도 나가서 한바꾸 돌고 왔어요. 저만 쫄래쫄래 어찌나 잘 따라오는지 첨 맛보는 뿌듯함였어요ㅋ
 
다로누나(황명희) 16.06.01. 00:13
승리미달맘님 큰애들 전문인줄 알았는데 쫄래쫄래 찌끄만 애기도 전문이시네요. 별님이와 엄마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별님인 선생님♥
┗  승리♡미달(김미정) 16.05.31. 23:19
요래 작은애들이 얼.마.나 편한지 첨 알았어요ㅎㅎ 등치들만 있다보니 별님이 힘든줄 모르겠어요^^;
 
승리맘님의 긍정에너지가 별님이의 걸으려고 하는 의지에 더 큰 힘이 되어 주는거 같아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읽는 내내 기분좋은 뭉클함으로 한참이나 먹먹했어요♥

화이팅~~~~~!!!!
┗  승리♡미달(김미정) 16.05.31. 23:31
목깁스때문에 아직 인식표를 못했어요^^;;; 언능 저거 푸르고 산책나가볼께요~
요시키 아픈데도 얼마나 씩씩한지 몰라요^^~
 
몽초롱이(김은경) 16.06.01. 00:54
별님이의 허우적이 살기위한 발버둥이 아니라 엄마나잘하는거보여요 의 발버둥이네요. 별님아 장하다
┗  승리♡미달(김미정) 16.06.18. 23:01
어머. 댓글을 이제야 봤어요^^;;;;;;;
담주에 깁스푸르고 더 잘걷는거 보여드릴께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