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드십니까?
그렇다면 우유를 생산하지 못하는 숫송아지는 어떻게 될까요?
태어난 지 5일 내에 모두 도살됩니다.
여기 그 동영상을 보여드리지요.
양계용으로 생산된 병아리도 숫병아리는 즉시 수거되어 도살되듯 송아지도 그렇습니다.
인간이 과연 이 많은 생명을 죽여가며 살아야 할만큼 고귀합니까?
당신의 삶이 그만큼 가치가 있습니까?
우리는 아무 잘못을 저지르지 않아도, 게율을 아무리 철저히 지키더라도 혹시 존재 그 자체로 죄를 짓는 건 아닐까요?
나와 같은 국민인 한국인은 1년에 소 100만 마리를 잡아먹고, 돼지는 1400만 마리를 잡아먹고, 닭은 약 7억 마리를 잡아먹습니다.
저는 과학적인 이유로 포유류는 먹을거리로 삼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류는 아직 먹습니다. 전들 자유롭지 못합니다.
고민해보자는 것이지 먹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 전 누구에게 어떤 음식을 먹어라 말라 강요할 자격이 없고, 그것은 순전히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사는 것 자체가 죄의 연속이라면 우리 삶은 훨씬 더 진지해져야 하고, 더 값어치 있어야 합니다.
<기분이 우울하신 분들은 이 동영상을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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