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리석은 '엄마'야. 당신은 당신의 원인이라도 있지, 왜 3살짜리 딸을 죽이나?
자살하는 것도 죄가 될 텐데 지옥 가서 살인죄까지 어찌 감당하려고 그러시나.
대한민국은 3살짜리 아기를 데려다 잘 기를 수 있는 나라다. 당신 같질 않다.
큰스님이 그러시는데, 지금 죽어봐야 또 그 모습 그대로 다시 태어나 더 큰 고통을 받는다더라.
- 자살 꿈꾸는 엄마들, 병이니 치료받으세요
경제적으로 아무리 힘들다 해도, 대한민국은 복지시스템으로 기본생활쯤은 도와줄 수 있는 나라입니다.
그러다 그러다 도저히 안되어 스스로 죽더라도 아이들만 좀 그냥 두세요.
죽기 전에 시청에 전화해 아이들 데려가라고 하세요. 시청 전화도 귀찮으면 경비실이나 이장이나 통장에게라도, 아니면 문앞에 <우리 아이가 혼자 있어요>라고 써놓기라도 좀 해주세요.
* 우울증이 깊어지면 스스로 병원에 갈 힘도 의지도 없어진다. 주변에서 도와주어야 한다. 돈 없으면 보건소 가면 된다. 아시는 분이 따뜻한 손 좀 내밀어주기 바란다.
* 죽은 엄마야, 아래 기사 링크해봐라. ,<방에서 발견된 메모 보니>라고 독자를 유혹한 뒤 스포츠토토배팅, 로또 광고, 아파트광고, 늘씬한 여자 사진 늘어놓은 광고, 렌트카 광고 등등이 붙는다
<증평서 40대 엄마·세 살 배기 딸 숨진 채 발견>
-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 보이거든 더 적극적으로 위로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합시다. 질병이면 병원으로, 경제문제면 시청 구청으로 연락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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