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장영실 4판이 나온다.
아마 영화 천문 개봉에 맞춰 서점에 출시될 것같다.
드라마 장영실 때는 드라마 내용이 황당해서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나는 정직하게 사료 뒤져가며 가장 사실(史實)에 가깝게 소설을 쓰는데 드라마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
영화 천문 예고편을 보니 내 소설과 관점이 같은 것으로 나온다.
내 소설을 읽어보고 만든 영화로 보인다.
영화나 드라마 나올 때마다 소설가는 늘 실망하지만, 이번에는 안그랬으면 좋겠다.
* 나는 내 소설이 언제 나오는지 잘 모른다. 내가 멍때리며 다른 세상에서 놀고 있을 때
<책이있는마을>(리디북스,노마드) 강영길 사장은 용케 세상 물정을 잘 들여다보며
출간, 재판, 중쇄 시기를 결정한다.
난 그냥 보내주는 저작권료만 넙죽넙죽 받아 먹는다.
내 책이 잘 팔려 강 사장이 빌딩 샀으면 좋겠다.
다른 출판사는 빌딩 사주었는데 책이있는마을은 아직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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