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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태양/*파란태양*

귀신 씨나락 까먹는 한의사 글

동의보감 운운하며 귀신 씨나락 까먹는 듯한 한의사 글 좀 올리지 말라.
미신이다.
한의학은 소중한 우리 자산이다.
하지만 일부 한의사들은 미신 투성이인 동의보감을 무슨 성경이나 되듯이 추앙하며 아직도 헛소리를 따라한다. 400년 전 의료기술이 없던 시절에는 귀한 책이지만, 지금은 좋은 약과 장비가 천지인데 아직도 이런 소리를 하면 안된다.
한의학이 쌓아온 수많은 업적과 기술이 있는데, 이를 과학의 눈으로 밝혀 더 발전시킬 생각은 안하고, 저도 모르고, 읽는 사람도 모르는 헛소리로 설명하면 국민과 한의학이 더 멀어진다.
한의사들끼리 더 노력해서 실력으로 살아남아라. 서로 정보를 공유하다 보면 발전하게 된다. 지금처럼 너줄한 이론으로, 아무 데나 침 꽂다 보면 사기꾼 되기 쉽다.
동의보감이나 들추는 이런 사람들, 유림들이 주기론 주리론 떠드는 것마냥 하품 나온다.
 

명종이 여름마다 어지러워했던 이유[이상곤의 실록한의학]

12세에 왕위에 오른 조선 13대 왕 명종은 여름만 되면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재위 16년에는 경연을 중단하기까지 했다. “나는 약질인 데다 감기에 잘 걸리고 간간이 설사까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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