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란태양/엔돌핀이 필요할 때는

[스크랩] 오늘은 웃음이 꽃피는 봄날!

* 이 글을 읽는 5분간만이라도 입의 좌우 길이를 쫘악 늘이시고

안면 가득 주름 잡으시기를... 묵은 유머라고 한번 더 웃으시기를...

어느 초등학생의 정답


초등학교 자연 문제.

'곤충을 세 부위로 나누면 어떻게 됩니까?' '() () ()'

아시다시피 정답은 (머리)(가슴)(배).

한 학생의 답은 이렇다.

(죽)(는)(다).


--------------------------------------------------------------------------------

말하는 돼지 3형제

 

한 유치원에서 여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돼지 3형제'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선생님은 이야기를 조금씩 바꿔 아이들을 웃기려고 했다.

"... 그래서 첫번째 돼지가 이웃 농가에 들어가 농부에게 말했어요.
'농부 아저씨, 집을 지으려고 하는데 볏짚 좀 얻을 수 있을까요?'
농부는 돼지에게 뭐라고 했을까요?"

그러자 한 꼬마가 손을 들고 말했다.

"와! 말하는 돼지다!라고 했어요. 선생님."


--------------------------------------------------------------------------------

미술가와 음악가


어떤 아이가 학교에 다녀와서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내가 미술가가 되는 게 좋아, 음악가가 되는 게 좋아?"

"음―, 둘다 좋아."

"정말이지?"

이 아이가 보여준 것은?

―성적표―

미술 / 가

음악 / 가


--------------------------------------------------------------------------------

알 수 없는 증상

 

어떤 남자가 병원을 찾아갔다.

남자 : 머리를 눌러도 아프고, 배를 눌러도 아프고, 허벅지를 눌러도 아픕니다.
누르는 모든 곳마다 다 아프니 도대체 무슨 병인가요?

의사 : 손가락을 다치신 겁니다.


--------------------------------------------------------------------------------

이상한 꿈


한 여자가 밤마다 이상한 꿈을 꾸었다.

꿈에 화장실에 가서 첫째 문을 여니 열리지 않아 두 번째 문을 열었더니 또 열리지 않았다.
세 번째 문도 아무리 당겨도 열리지 않았다.

화가 나서 돌아서려는데 문에 작은 글씨로 뭔가 적혀 있었는데 잘 보이지 않았다.
매일 밤 같은 꿈을 꾸자 이 여자는 정신과를 찾아갔다.

"밤마다 악몽을 꾸는데요, 화장실 문이 안열리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습니다.
아무리 열어도 열리질 않아요."

"그래요? 그럼 오늘밤에는 문을 잡아당기지 말고 밀어보세요."
그날 밤 이 여자는 꿈속에서 마침내 화장실 문을 열 수 있었다.
그러고보니 손잡이에 적힌 글씨가 또렷이 보였다.

- 미시오

--------------------------------------------------------------------------------

슈퍼맨

 

문 : 슈퍼맨이 늘 팔짱을 끼고 있는 이유는?

답 : 주머니가 없어서.

문 : 슈퍼맨 옷에 주머니가 없는 이유는?

답 : 팬티를 바지 위에 입어서.


--------------------------------------------------------------------------------

미술시간


어느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선생님이 말했다.

"여러분! 오늘은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껏 그리세요!"

아이들은 열심히 그렸다.
그런데 어떤 아이가 검은색 크레파스로 스케치북을 온통 칠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한 면을 다 칠하자 뒷면을 뒤집어서 똑같이 검은색으로 칠했다.
화가 난 선생님은 "도대체 뭐하는 짓이야" 하고 소리쳤다.
학생이 대답했다.
"김 그리고 있는데요?"


--------------------------------------------------------------------------------

이상한 말

 

사막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한 남자가 쓰러지자 선교사가 발견, 목숨을 구했다.
며칠 뒤 남자는 말을 좀 빌려달라고 선교사에게 말했다.

선교사는 빌려주는 대신 몇 가지를 당부말을 했다.

"이 말은 보통 말과 달라서 '하나님 감사합니다'하면 가고 '아멘' 하면 섭니다.
그러니 조심해야 돼요."

남자가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하자 말이 달리기 시작했다.

한참을 달려가다 앞쪽에 절벽이 나타나 남자가 '아멘'이라고 외치자 말이 신기하게도 절벽 바로 앞에서 멈추었다. 남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쿵. 아이쿠. 으악.
 

출처 : 바이오코드와 Brain Working
글쓴이 : 이재운1045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