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요즘 질 떨어지는 기사를 자주 내보내고 있다.
전같으면 이런 기사는 감히 올라오지도 못했는데 세월이 변하다보니 겁없이 오른다.
<연합뉴스 / 이경재 "맞춤법 틀리는 문화부의 한글사랑>
일단 한국인이라면 한글을 틀리지는 않는다. 한글은 한국어 표기 문제이기 때문에 틀리고 맞고가 없다.
한국어가 틀릴 뿐이다. 한국어와 한글을 잘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자들 중에도 상당히 많다.
특히 한글하고 맞춥법이 무슨 상관인가. 맞춤법은 한국어 맞춤법, 우리말 맞춤법이지 한글 맞춤법이 아니다.
아직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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