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첫 기사 제목을 읽어보니 <푸른 전갈>이 눈에 띈다. 직감적으로 파란 전갈을 잘못 쓰지 않았나 싶어 클릭해보니 실제 색깔이 이렇다.
아무리 봐도 이 전갈은 푸른색(Green)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파란색(Blue)이라고 해야 맞는다.
더 세분하면 다른 이름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재미있는 이 기사 보러 중앙일보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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