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어머니가 휠체어를 타고 에버랜드 장미원을 돌아보셨다.
"다섯 살 어린나이에 엄마 잃고 새엄마한테서 구박받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늙었을까?" 번민하시던 어머니가 새로 핀 장미 보시며 웃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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