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는 후후오백세 즉 2500년 뒤에 마구니들이 나타나 불법을 어지럽힐 것이라고 예언했다.
명진, 자승이 이 예언을 실현하고 있는 듯하다. 자승이 후안무치하게도 재출마를 선언했다.
신밧드 룸살롱 사건 등 온갖 추문이 이 두 사람을 따라다니며 쇠사슬처럼 엮고 있다.
지옥이 두렵지 않은 이 두 사람, 붓다는 대한불교 조계종을 버렸단 말인가.
적어도 내가 자승 천하에서 조계종 사찰에 신도로 갈 일은 없을 것이다. 조계종은 이제 역사의 한 유물로서 바라볼 수밖에 없다. 마구니들의 준동을 막지 못한 죄가 신실한 붓다의 제자들에게 떨어질까봐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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