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단추 누르듯 열심히 달려온 친구가 느닷없이 <보류> 단추를 누르고 멀리 날아갔다.
이번에 그의 발걸음이 닿은 곳은 페루.
그로부터 카톡으로 아름다운 사진이 여러 장 날아왔다.
그야말로 황성옛터인 마추픽추 잉카 제국의 흔적도 또렷하게 보인다.
스페인 군단이 아메리카 땅을 침략한 이래 잉카족을 비롯한 원주민들은 그들이 묻혀온 병균에 수천 만 명이 죽었다. 면역력이 없기 때문이었다.
페루 수도 리마는 마추픽추 때문에 먹고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관광객이 많다.
리마의 아무르 공원, 파라카스 국립공원과 파라카스 섬들, 이카의 사막, 티티카카 호수,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과 성당, 쿠스코 , 산 마츄픽추, 잉카트레일,리마 야경,쿠스코 돌담, 리마 대통령궁과 성당
- 쿠스코 돌담
-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과 성당. 아래도 같은.
- 성당 포함한 시내 정경. 여기가 쿠스코 시다.
- 리마 야경
- 리마 대통령궁
- 티티카카 호수. 호수 중 '운송로로 쓰이는' 가장 높은 곳에 있다. 해발 3812미터로, 한국인은 이곳에 가면 머리가 아프단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호수는 오호스델살라도 호수로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걸쳐 있다. 티베트에도 6368미터의 라그바 호수, 6216의 창체 호수가 있다.
- 역시 티티카카 호수
- 하늘 아래 공중도시라는 마츄픽추.
- 마추픽추로 오르는 계단식 밭이 모두 40개라고 한다. 계단은 모두 3000개.
- 마추픽추로 오르는 돌길. 이래서 찾기가 어려웠던 듯하다.
- 드디어 마추픽추 정상. 2만 명이 살 수 있다고 한다. 1911년에야 발견될만큼 비밀의 왕국이었다. 해발 2057미터. 집은 200호. 마추픽추는 오래된 봉우리라는 뜻이다.
- 이카의 사막. 페루 중남부 지역에 있다.
- 아, 여기도 오아시스가 오카치나 오아시스. 꼭 중국의 명사산 오아시스 월아천(月牙泉) 같다.
마추픽추를 동영상으로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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