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벚꽃축제에 안갔으면 올해 봄은 또 그냥 보낼 뻔했다.
봄날이 가긴 갔는데, 돌이켜보니 어머니 계신 병원 가는 길에 핀 하얀 산꽃들만 생각이 난다.
딸 데리고 간다간다 하다 또 못갔다.
제천벚꽃이라도 기록해 아쉬움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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