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0일, 이중섭 피난지 사진.
최근에는 마당에 정자가 새로 생기고, 이중섭로라는 신주소가 생겨났으며,
이중섭미술관 일대에 이중섭거리가 조성되었다.
이 집에서 이중섭은 아내 이남덕과 두 아들을 데리고 1951년 4월경 배를 타고 제주도에 이르고,
이어 걸어서 이 집에 이르렀다. 정부에서 피난민에게 주는 배급으로 연명하였다.
식량이 부족해 게와 조개 등을 잡아 먹다. 견디지 못하고 12월, 다시 부산으로 돌아갔다.
범일동 판자집을 얻어 구차한 삶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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