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금요일, 1박2일 부울경을 다녀오기 위해 별군이를 애견호텔에 맡겼습니다.
돌아와 찾고보니, 사람인 줄 착각하며 사는 별군이가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별군이는 산책 중에도 자기가 가기 싫은 방향으로 이끌면 즉시 주저앉아 대화를 신청하는 아이입니다. 동의가 돼야만 방향을 바꿀 정도로 자의식이 세서 저도 조심하는데, 병원에 맡기는 게 어렵군요.
이곳은 용인시 처인구인데, 혹시 5월 8일까지 별군이를 특별임시보호해 주실 분이 계시면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신 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 별군 임시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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