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란태양/엔돌핀이 필요할 때는

정신병원의 낚시터

피닉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조지가 변기통에서 신나게 낚시를 하고 있었다.  

의사 제프가 와서 말했다.

“고기 잘 잡혀요?“

“당신 미쳤어. 변기통에 무슨 물고기가 있어?“

그러자 제프는 드디어 조지가 정신을 되찾았구나 하고 기뻐했다.

조지는 제프가 돌아가는 것을 보고 주위를 둘러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휴~, 좋은 낚시터를 빼앗기는 줄 알았네.”

'파란태양 > 엔돌핀이 필요할 때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사와 증인  (0) 2008.12.09
윈도 95의 위력  (0) 2008.12.09
공통점 세 가지  (0) 2008.12.09
경마장에 간 사오정  (0) 2008.12.09
개미의 복수  (0) 2008.12.09